AP위성, 5G기술 활용 M2M 칩셋 개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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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AP위성이 5G,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 융합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용량 초고속 통신이 가능해졌고, 위변조, 해킹 등의 문제점이 보완되면서 범용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리서치알음 최성환 연구원은 5일 “군 정찰위성 사업, EO(전자광학)/IR(적외선 장비)탑재 위성 관련 대규모 수주 임박과 함께 올해 5G 기술을 활용한 M2M 칩셋 개발로 사업영역 다변화가 기대된다”며 “실적 성장을 근거로 적정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2700원으로 15.5% 상향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조는 상반기에도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실적 성장기에 진입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AP위성의 실적은 수주 베이스로 이뤄지는데 지난해말 기준 수주 잔고가 5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지난 2월 추가된 Thuraya향 위성 휴대폰 납품 계약 체결 규모가 54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미 600억원에 가까운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군 정찰위성 425사업과 전자광학 및 적외성 장비 탑재 위성 사업참여로 올해 상반기 수주잔고는 1000억원 규모를 초과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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