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241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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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 낙폭을 줄여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전일대비 15.37(-0.63%)포인트 내린 2414.28에 종료됐다. 개인 홀로 1998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1억원, 107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1.32%), 의약품(0.91%), 섬유의복(0.76%) 등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2.22%), 통신업(-1.50%), 전기가스업(-1.20%) 등이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4.24%), LG화학(0.53%)이 올랐고 삼성전자(-1.10%), SK하이닉스(-1.30%), 삼성전자우(-1.30%)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5.36(-0.61%)포인트 하락한 870.22로 종료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9억원, 44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1058억원 순매수했다.

정보기기(4.77%), 컴퓨터서비스(1.20%), 비금속(0.41%) 등이 오른 반면 제약(-1.46%), 방송서비스(-1.44%), 의료정밀 기기(-1.30%) 등이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42%), 신라젠(-0.11%), 바이로메드(-0.86%), CJ E&M(-2.07%)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제이스테판, 씨아이에스, 나노켐텍이 상한가를, 하한가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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