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인터뷰] 트레이스 이광구 대표 “FOD 선점·글로벌 8대 고객사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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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민 기자] 트레이스 이광구 대표가 올해 경영목표를 ‘FOD 세계양회’로 제시하고, 2020년까지 시가총액을 코스닥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광구 대표는 “현재 디스플레이 일체형이 아닌 상용화 제품으로 꼽히는 트레이스 FOD를 글로벌 최상위 8개 고객사에게 연내 공급할 예정”이라며 “TC-MOB으로 명명된 FOD 전용칩 시장은 새로운 IT의 혁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 올해 핵심 목표는 FOD 사업의 정상화다. 올해 연간 2.5억개 이상의 FOD 부자재 출하 주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8개 고객사로 납품을 계획하고 있다. 또 FOF 신용카드, ID카드 적용 시범사업 수주도 현안 과제다.

기업 성장에 따른 직원 보상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트레이스 이광구 대표이사는 “2020년까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FOD를 통한 글로벌 팹리스 기업으로 키운다는 실적 보상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현 주요 임직원들에 대한 보너스(스톡옵션 포함 가능) 일괄 지급이 대표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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