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244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3% 넘게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지난 14일 대비 20.99%(0.87%)포인트 오른 2442.82에 종료됐다. 개인 홀로 722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5억원, 340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60%), 의료정밀(2.77%), 기계(2.64%) 등 대다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전기전자(-0,76%)가 유일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준 KB금융(3.09%), LG화학(2.95%), 셀트리온(1.28%) 등이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1.42%), 삼성바이오로직스(-1.38%), 삼성전자(-1.27%) 등은 하락했다. 엔케이 등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27.78%(3.28%)포인트 상승한 875.81로 종료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9억원, 2155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316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6.55%), 기타서비스(5.45%), 제약(4.20%) 등이 상승했으며 기타제조(-1.49%)가 유일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준 신라젠(10.77%), 셀트리온헬스케어(8.61%), 바이로메드(6.67%) 등 대다수 종목이 강세로 장을 마쳤다. 에스피지, 이엠코리아, 라이트론, 리켐, 신영스팩3호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트레이스는 하한가로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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