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사흘째 강세…242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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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사흘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2% 넘게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14일 전일대비 26.64(1.11%)포인트 오른 2421.83에 종료됐다. 개인 홀로 2112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0억원, 1149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29%), 전기전자(2.29%), 제조업(1.68%) 등이 상승한 가운데 섬유의복(-2.89%), 음식료업(-2.32%), 전기가스업(-0.95%) 등은 하락했다. 삼성전자(3.07%), 셀트리온(6.29%), 삼성전자우(2.62%), 현대차(1.31%)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18.64(2.25%)포인트 상승한 848.03로 종료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1억원, 702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1088억원 순매도했다.

유통(4.09%), 비금속(3.62%), 출파·매체복제(3.41%), 반도체(3.25%)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로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5.56%), 신라젠(1.07%), 메디톡스(8.27%), CJ E&M(3.01%)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에스티큐브, 고려시멘트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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