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닥, 외인 매도 공세 2%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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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기타법인의 동반 매수에 이틀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2% 이상 내렸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전거래일 대비 4.45(0.18%)포인트 오른 2520.26에 종료됐다. 기관과 기타법인이 각각 395억원과 54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억원, 83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30%), 운수장비(3.16%), 섬유의복(1.47%) 등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정밀(-2.95%), 의약품(-2.74%), 전기전자(-1.48%) 등은 하락했다. 현대차(4.52%), POSCO(0.13%), LG화학(1.56%) 등이 오른 반면 삼성전자(1.16%), SK하이닉스(-2.53%), 삼성전자우(-2.30%) 등이 내렸다. 동한국종합기술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18.20(-2.03%)포인트 하락한 879.99로 종료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0억원, 991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1423억원 순매도했다.

컴퓨터서비스(3.75%), 오락·문화(2.50%), 음식료·담배(2.25%) 등이 오른 반면 제약(-5.96%), 유통(-5.22%), 제조(-3.02%)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메디톡스(0.18%)와 로엔(1.11%)이 상승했고, 셀트리온(-9.87%), 셀트리온헬스케어(-7.88%), 신라젠(-2.09%) 등이 하락했다. 케이사인과 파수닷컴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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