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中 리니지2:레볼루션 등 신작 기대
listimg_link.jpg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올해도 신규 게임 출시로 주가 상승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Gstar 게임쇼에서 공개한 이카루스M, 블소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등의 출시가 예정돼 있고, 라이센스 이슈가 있었던 ‘중국 리니지2:레볼루션’ 출시도 가능할 전망이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4일 “매년 1분기에 시행된 NTP를 통해 추가적인 신작이 공개되면 넷마블게임즈를 둘러싼 긍정적인 모멘텀은 다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국내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해외 모바일 게임 유저들이 한국산 모바일 게임을 더욱 쉽게 접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의 연말 주가는 현재에 비해 레벨업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는 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며, 넷마블게임즈가 대표적인 회사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어 “리니지2:레볼루션의 글로벌 론칭을 토대로 해외에서 넷마블게임즈의 RPG(역할수행게임)가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다만 크게 증가한 마케팅 비용은 아쉽지만, 이는 출시할 신규 게임을 위한 일종의 투자라고 판단한다”고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