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사자’에 나흘째 상승…248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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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480선을 회복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강세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249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기관의 차익 실현성 매물에 오름폭이 줄었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1% 넘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3일 전거래일 대비 6.70(0.27%)포인트 오른 2486.35에 종료됐다. 외국인 홀로 4012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4억원, 398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16%), 기계(1.28%), 전기전자(1.02%) 등이 상승한 가운데 건설업(-1.22%), 서비스업(-1.15%), 의료정밀(-1.10%) 등은 하락했다. 삼성전자(1.18%), SK하이닉스(1.44%), 현대차(0.67%)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우(-0.33%), LG화학(-0.36%), NAVER(-1.58%) 등은 내렸다. 동부제철, 동부제철우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9.86(1.21%)포인트 상승한 822.31로 종료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47억원, 600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2907억원 순매도했다.

제약(4.52%), 통신장비(2.90%), 제조(2.10%) 등이 오른 반면 방송서비스(-1.72%), 오락.문화(-1.65%), 비금속(-1.60%)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9.21%), 셀트리온헬스케어(2.62%), 신라젠(0.49%) 등이 상승했고 CJ E&M(-2.29%), 티슈진(-0.92%), 펄어비스(-2.97%) 등이 하락했다. 뉴프라이드와 포스링크, 재영솔루텍, 상신전자, 리켐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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