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새해 첫 거래일 강세 마감…코스닥은 8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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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새해 첫 거래일을 맞이한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강세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10년 3개월(종가 기준) 만에 8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2일 전거래일 대비 12.16(0.49%)포인트 오른 2479.465에 종료됐다. 외국인 홀로 1326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6억원, 142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08%), 운수창고(2.86%), 건설업(1.55%) 등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장비(-1.27%), 보험(-1.18%), 통신업(-0.39%) 등은 하락했다. 삼성전자(0.12%), SK하이닉스(0.13%), 삼성전자우(0.33%) 등이 올랐고 현대차(-4.17%), KB금융(-0.47%), 현대모비스(-2.28%) 등은 내렸다. 동부제철, 세화아이엠씨, 동부제철우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14.03(1.76%)포인트 상승한 812.45로 종료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1억원, 878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928억원 순매도했다.

기타서비스(4.72%), 통신장비(4.38%), 컴퓨터서비스(3.53%) 등이 오른 반면 방송서비스(-1.51%), 통신방송서비스(-1.01%), 반도체(-0.97%)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2.17%), 신라젠(9.63%), 티슈진(4.83%)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1.75%), CJ E&M(-1.64%) 로엔(-2.04%) 등이 하락했다. 차바이오텍과 우리기술투자, 뉴프라이드, 아이지스시스템, 재영솔루텍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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