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삼성전자서비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 연장 外

◆삼성전자서비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 연장



[딜사이트 정혜인, 권준상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이번 여름 더위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 경감을 위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을 연장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3월부터 5월말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6월14일까지로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4월 중순 이후 기온이 차츰 올라가면서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이 증가세를 보인 것을 감안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자가점검을 한 후 수리 엔지니어의 출장 점검을 신청할 경우 진행되며, 부품이 사용되지 않는 간단 점검의 경우 수리비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 자가점검 항목은 ▲에어컨 전원 콘센트 연결과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오염 확인 ▲에어컨 가동 후 냉방 성능 확인 ▲배수호스 연결 상태 확인 등이다.


◆4월 수입차 1만8219대 신규 등록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 1만8078대 보다 0.8% 증가한 1만8219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543대, 비엠더블유(BMW) 3226대, 렉서스(Lexus) 1452대, 볼보(Volvo) 916대, 지프(Jeep) 915대, 포드(Ford·Lincoln) 833대, 토요타(Toyota) 831대, 혼다(Honda) 735대, 미니(MINI) 725대, 랜드로버(Land Rover) 517대, 포르쉐(Porsche) 336대, 닛산(Nissan) 307대, 푸조(Peugeot) 254대, 인피니티(Infiniti) 211대, 캐딜락(Cadillac) 123대, 재규어(Jaguar) 107대, 마세라티(Maserati) 101대, 시트로엥(Citroen) 45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22대, 벤틀리(Bentley) 15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5대였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998대로 60.4%, 법인구매가 7221대로 39.6%였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1761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091대), 렉서스 ES300h(703대) 순이었다.


◆BMW 그룹 코리아, 드라이빙 센터 ‘패밀리 이벤트’ 성황리 개최



BMW 그룹 코리아가 4일과 5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패밀리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드라이빙 센터 최초로 선보이는 자동차 극장 ‘씨네 플레이그라운드’를 비롯해 BMW 드라이빙 프로그램, 어린이 DIY 체험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17년부터 매년 5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동차 문화체험 행사로 ‘패밀리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쏘카, 대여료 1000원 이벤트



쏘카가 공유차량을 활용한 이동 습관을 일상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대여료 1000원 이벤트 ‘쏘카만 있어도’를 이달에도 이어간다. 지난달 출퇴근에 이어 이달에는 브런치 타임에 쏘카 차량을 1000원에 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이달 쏘카 회원들은 ‘쏘카만 있어도 여유로운 브런치’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4000여개 쏘카존(제주공항 제외)에서 주중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출발·반납시간 기준)까지 최대 4시간 대여시간과 관계없이 대여료 1000원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레이부터 쏘렌토(7인승)까지 경형, 소형,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전국 쏘카 차량의 87%에 달한다. 이달 무제한 쿠폰 발급이 가능하며 보험료, 주행요금, 하이패스 비용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대차, 2019 아반떼출시



현대차가 7일 ‘2019 아반떼’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2019 아반떼’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 조합을 패키지로 묶은 ‘베스트 초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차량 구매고객 약 90% 이상이 선택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추가), 후방 교차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묶어 192만원으로 제공한다. 이는 3개 옵션의 합산 가격인 217만원 대비 하이패스 시스템의 가격 수준의 25만원을 인하해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권을 강화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가솔린 1.6 엔진 스마트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착한 나눔 캠페인’ 실시



기아차가 ‘착한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차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마련한 기부 연계 판촉 이벤트로, 이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2만원 이상 일시 기부를 한 고객 또는 매월 1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하는 신규 고객이 ▲K5 ▲K7 ▲쏘렌토 ▲카니발을 구입하면 증빙 확인 절차를 거쳐 10만원의 특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이벤트 페이지 또는 전시장을 방문해 후원에 참여하고,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마련해 차량을 출고할 때 기아차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착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이들을 위한 전문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항공, 6월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실시



대한항공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간 국내선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동반보호자 1인에 대해 항공운임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할인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유족의 동반자와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본인과 유족의 동반자 1인이며, 일반석 항공권에 한해 30% 할인을 받는다. 동반자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유공자 또는 그 유족과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고,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유공자·유족 신분증과 동반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특별할인은 국내선 전 노선 일반석 탑승 시 적용되며, 인천공항에서 김해공항·대구공항을 운항하는 환승전용 내항기는 해당되지 않는다.


◆모두투어, 울산, 문경 컨셉투어 선보여



모두투어가 울산 고래축제와 문경지역을 여행하는 컨셉투어를 선보였다. 울산 투어는 ‘엄마랑 아빠랑 고래체험’ 이라는 테마로 울산고래축제에 참가해 고래박물관, 고래바다여행선, 고래생태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한다. 또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문경 세트장, 오미자테마터널, 고모산성, 진남교반 등 문경의 명소를 둘러보는 코스도 포함됐다. 숙박은 모두투어의 호텔브랜드인 스타즈호텔 울산에서 진행되며, 내달 8일부터 단 한 차례 주말을 이용한 1박2일 일정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모스트, “가정의 달 주유비 부담 덜어드려요”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모스트(Most)가 G마켓과 손잡고 가정의달을 맞아 주유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단독 진행 행사와 G마켓과 함께하는 두 가지 행사로 구성된다. 7일 시행되는 유류세 부분 인상에 부담을 느낀 고객을 배려해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부분 인상분을 모스트가 부담한다. 또 G마켓 슈퍼 프라이데이(Super Friday) 이벤트를 통해 석유제품을 리터당 최대 150원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17일과 31일 진행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5월엔 다양한 가정 행사로 인해 이동이 잦은데 유류세 인상과 같은 요인이 고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되지 않게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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