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가] 현대百, 설맞아 협력사에 4924억 조기 지급 外
◆현대百그룹, 설맞이 협력사 대금 4924억 조기 지급


[딜사이트 이호정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중소 협력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급여 및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조기 지급을 결정한 것이다. 조기 지급되는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 중인 2600여 곳을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G&F·현대리바트·현대HCN·현대백화점면세점·에버다임 등 10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4600여 곳 등 모두 7,200여 업체다.


◆하이트진로, 참이슬 신규 광고 공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모델 아이린과 함께 새로운 광고를 제작하고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광고캠페인은 '소주는 깨끗함이다 - 이슬같은 깨끗함, 참이슬' 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이슬 본연의 '깨끗한' 맛과 이미지를 강조, 오늘부터 IP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새해 맞이 ‘데이 프로모션 2종’ 실시



SPC 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2019년을 맞아 새로운 ‘데이 프로모션 2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던킨 타임’, ‘도넛 프라이데이’ 2가지로, 다양한 구매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던킨 타임’은 매주 수요일 지정된 시간에 특정 제품을 구매하면서 해피포인트 앱을 보여주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스타벅스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에 새해 복 채우세요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4종과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럭키 뉴이어 세트’ 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럭키 뉴이어 세트’는 ‘이천 햅쌀 라떼’,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 ‘바닐라 블랙 티 라떼’, ‘체스트넛 블랙 티 라떼’ 등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톨 사이즈 1잔과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 1종을 선택하여 총 1만3000원에 세트로 구매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동원 설 선물세트, 출시 35년 누적판매량 2억 세트



동원F&B가 2019년 설을 맞아 동원참치와 리챔, 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 동원선물세트는 현재까지 누적 2억 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식품선물세트다. 출시 첫 해인 1984년 추석에만 30만 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선물세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2006년 추석에 누적 1억 세트를 넘어섰고, 지난해 추석에 2억 세트마저 돌파했다. 2억 세트는 대표 선물세트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10만km로 지구 약 두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양이다.


◆감사의 마음과 정성 가득한 ‘오뚜기 설 선물세트’



오뚜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설날 선물세트 92종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설을 맞아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지는 알찬 구성과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추천 제품은 특선 59호, 참기름 6호, 참치햄 1호, 벨라티 1호 등이다.


◆“CJ제일제당, 스팸 앞세워 설 선물세트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 명절 시즌을 겨냥해 스팸을 앞세운 ‘3~4만원대 복합형’ 선물세트로 명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캔햄 카테고리 1위인 ‘스팸’과 ‘백설 식용유’, ‘비비고 김’ 등으로 구성된 3~4만원대 복합형 세트의 비율을 지난해 설 대비 대폭 늘리고, 매출도 두 자리 수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조해표, 2019 설 선물세트 출시



사조그룹의 종합식품기업 사조해표는 기해년(己亥年) 설을 맞아 ‘2019 설 선물세트’ 120여종을 선보인다. ‘2019 사조해표 설 선물세트’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구성을 확대하는 한편, 명절에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강화하는 등 ‘실용’과 ‘실속’을 강조했다.


◆신세계百 ‘발베니DCS’ 국내 단독 출시



신세계백화점이 명절을 맞이해 초고가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발베니DCS 컬렉션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5병씩 1개의 컬렉션으로 구성해 수제 위스키의 역작을 소개하는 한정판 컬렉션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단독으로 판매하는 발베니DCS 컬렉션 가격은 1억2500만 원이며 매장에서 상담·주문 후 수령 받을 수 있다.


◆롯데제과 나뚜루, ‘카라멜 크런치’ 파인트 출시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는 유통점 전용 파인트 아이스크림의 신제품 ‘카라멜 크런치’를 선보였다. 카라멜 크런치’는 캐러멜 시럽을 사용하여 진하고 묵직한 캐러멜 풍미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9,500원(474ml)이다.


◆롯데칠성,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출시 9개월 만에 누적판매 1600만개 돌파



롯데칠성음료가 가용비(가격대비 용량)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500ml 대용량 RTD커피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가 출시 9개월만에 대박 성과를 거뒀다. 출시 3개월만에 300만개가 판매되며 가용비가 뛰어난 커피로 입소문이 났고 6월에는 라떼 제품도 출시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출시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600만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로도 약 19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롯데칠성음료에서 출시된 10여개의 신제품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파스쿠찌, 딸기 신메뉴 8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새콤달콤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음료 6종과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딸기음료 콘셉트는 ‘베리 머치 인 러브(Berry Much in Love)’로 “올 봄, 파스쿠찌에서 딸기와 사랑에 빠져보세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래놀라, 딸기 치즈 케이크 큐브 등 다채로운 원재료 뿐 아니라 주스, 쉐이크, 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했다.


◆KT&G, ‘2019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지원자 모집



KT&G가 신인 뮤지션의 성장을 돕는 ‘2019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상반기 공연 지원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실력 있는 신인 음악가를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격은 100석 이상의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적이 없거나, 정규 1집 발매 기념 공연을 계획 중인 음악가이다.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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