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셀트리온 '베그젤마', 유럽서 처방 1위 外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최령 기자] 셀트리온의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유럽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처방 1위 자리에 올라섰다고 5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기준 베그젤마는 유럽에서 29%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오리지널을 포함한 경쟁 제품을 모두 제치고 베바시주맙 처방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10월 유럽에 출시된 이후 단 2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특히 해당 분기에만 전분기 대비 9%p 크게 오르며 경쟁 제품들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후발주자로 출시된 베그젤마가 빠른 속도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배경에는 셀트리온 유럽 법인의 적극적인 직접판매(직판) 활동이 있었다.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2020년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시작으로 2022년 항암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와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까지 전체 판매 제품을 모두 직판으로 전환했다. 이후 국가별로 설립된 해외 법인에서 입찰 기관 및 처방의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 베그젤마를 비롯한 후속 제품들의 시장도 발 빠르게 공략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노을, '메드랩 2025' 참가


노을이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2025 메드랩 중동 (2025 MEDLAB Middle East)'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을 선보이며 중동과 아시아 등 이머징 마켓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노을은 메드랩 중동에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중동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노을의 마이랩과 주요 제품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전시 첫날에만 100 여개의 고객 및 파트너사가 노을 부스를 방문했고 파트너링 관련 문의 및 미팅이 40 여건에 이르렀다.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 등 중동 주요국과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고객의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 및 자궁경부세포검사 솔루션 miLab CER 의 도입 관련 문의가 많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전시에서 본격 선보이는 노을의 제품은 AI 기반 혈액 분석 솔루션 miLab BCM, AI 기반 자궁경부세포검사 솔루션 miLab CER, AI 기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miLab MAL 세 가지다.


◆강스템바이오텍,  피부 오가노이드 아토피 모델 제작기술 특허 등록


강스템바이오텍이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아토피 피부염 모델 제작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강경선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 결과로 만능성 줄기세포 유래 편평 피부 오가노이드 제작기술과 이를 활용한 아토피 피부염 모델 제작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기술을 활용한 강스템바이오텍의 피부 오가노이드는 실제 피부와 동일한 편평한 형태로 제작돼 기존 오가오이드에서 뚜렷하게 확인할 수 없던 세부 피부층(각질층, 과립층 등)을 구현했다. 특히 기존 구(球) 형태에서는 불가능했던 피부에 바르는 물질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경피(표피층)투여나 정맥투여 등의 경로를 모사하여 다양한 유효물질에 대한 스크리닝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회사는 피부 오가노이드에 아토피 피부염 특징을 모사한 모델을 구현하고 후보물질에 대한 효능을 평가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엑세스바이오, 고민감도 코로나 19 진단키트 美 FDA 정식 승인 획득


엑세스바이오가 고민감도 신속진단 기술을 적용한 케어슈퍼브 COVID-19 자가진단키트 (CareSuperb COVID-19 Antigen Home Test)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정식 판매 승인(FDA 510(k))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의 케어슈퍼브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는 신속진단 장치에 특수 어댑터를 장착하여 항원-항체 반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킴으로써 기존 신속진단키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민감도를 구현한 제품이다. 이와 동시에 15분 이내로 신속한 진단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고감도와 편의성을 모두 갖춘 기술력을 자랑한다. 본 제품은 FDA 판매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에서 민감도 97.2%, 특이도 98.8%를 기록하며 분자진단에 근접한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 이는 FDA 허가 제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민감도로 현재 시판 중인 제품들의 민감도가 82~91% 수준인 것과 비교할 때 엑세스바이오 제품은 97% 이상의 압도적인 민감도를 보여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메디톡스,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2025' 참여


메디톡스가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World Congress 2025)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IMCAS는 전 세계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등 의료진과 업계 종사자들이 최신 트렌드와 기술, 노하우를 발표하고 지견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미용성형학회다. 메디톡스는 첫째 날 부대 행사로 17개국 파트너사를 초청해 'Medytox Night'을 개최했다. 이어 마지막 날까지 각국 파트너사들과의 개별 미팅을 통해 현지 매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미팅에는 유럽·중동·라틴아메리카 등 총 18개사가 참여했으며 지난해 초 메디톡스와 대규모 보툴리눔 톡신 제제 공급계약을 체결한 브라질 제약사 블라우(BLAU FARMACÊUTICA S.A.) 등도 참석해 향후 공급 계획과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정현호 대표가 '라 트리뷴(La Tribune)'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최근 시장 트렌드와 타입별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메디톡스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런칭 계획과 미국·유럽 등 해외 진출 전략을 공개했다. 마지막 날에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파이프라인과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메디톡스가 구축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라인업을 선보이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젠텍, '메드랩 2025' 참가


수젠텍이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 중인 '메드랩 2025(Medlab Middle East 2025)'에 성황리에 참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메드랩 2025'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수젠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알레르기 진단 장비 및 시약 ▲여성호르몬 5종 검사 디지털 플랫폼 ▲현장 신속진단키트 등 진단 시약 및 기기 등 진단 검사 토탈 솔루션을 소개한다. 최근 수젠텍은 중동·아프리카 권역의 사우디아라비아·UAE·쿠웨이트·알제리·튀지를 중심으로 주요 유통망을 모두 확보한 상태다. 2023년 중동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약 140억원(누적 계약 금액)을 체결했으며 이번 메드랩을 통해 기존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신규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3일과 4일 양일간 수젠텍 부스에는 약 1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해 개별 알러지 패널 공급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50개 이상의 거래처와 본격적인 유통 계약을 논의 중이다.  


◆엔젠바이오, 메디랩 2025에 AI 기반 NGS 정밀진단 솔루션 출품


엔젠바이오가 두바이에서 열리는 MEDLAB Middle East 2025(메디랩)에서 인공지능(AI) 기반 NGS 정밀진단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메디랩은 전 세계 임상 진단 및 의료 실험실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전시회로 160개국 이상에서 700개 이상의 기업과 3만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히 유전체 분석 및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정밀진단 기술이 주요 이슈로 다뤄져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엔젠바이오의 진단 솔루션이 보다 부각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메디랩에서 UAE를 포함한 중동 지역의 주요 관계자들과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UAE 정부가 NGS 검사를 기반으로 국가 차원의 유전체 분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만큼 엔젠바이오는 이를 기반으로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인도의 대형 유통사와 BRCA 및 HLA 제품의 대규모 공급도 추진 중에 있어 이번 대면 미팅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공급 계약 체결 가능성을 높여 인도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을 보다 구체화 할 계획이다. 


◆차바이오텍 '아이코드', 임신출산박람회서 제대혈 보관 기술력·안전성 소개


차바이오텍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7회 베페 베이비페어(BeFe BABYFAIR)'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코드는 상담부스를 찾는 예비부모들에게 아이코드의 제대혈 보관 기술력과 안전성을 소개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제대혈 보관의 중요성과 최신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상담을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분유 포트·아기 로션·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이달 28일 아이코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보관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기간연장 등의 혜택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제대혈은 신생아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에게도 사용할 수 있어서 '생물학적 보험'이라고 불리며 그 의료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미래의 질병에 대비해 15년 이상 장기 보관하는 고객이 많다. 그래서 재무 건전성과 기술력이 제대혈은행을 선택할 때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이코드는 세계가 인정하는 줄기세포 연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차바이오텍이 직접 운영하는 제대혈은행이다. 차바이오텍의 안정적인 재무건정성과 20년 넘게 쌓아온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격한 검사 및 공정을 거쳐 제대혈  보관부터 이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LB파나진, 국내 업체 최초 비소세포폐암 ROS1 동반진단 식약처 허가


HLB파나진은 독자 개발한 진단제품인 '파나뮤타이퍼 ROS1(PANAMutyper ROS1)'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화이자(Pfizer) 폐암 표적치료제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의 동반진단 제품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업체 최초로 ROS1 바이오마커에 대한 동반진단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파나뮤타이퍼 ROS1는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기반으로 유전자 변이 표적 바이오마커인 'ROS1' 변이  여부를 진단한다. 보통 ROS1 저해제 처방을 위한 바이오마커 진단으로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과 PCR 방식이 있는데 NGS은 2주 정도 기간이 소요되는데 반해 PCR은 수 시간 내 검사가 완료돼 환자에게 적합한 표적항암제를 빠르게 처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파나뮤타이퍼 ROS1'는 기존 허가된 유일한 PCR 기반의 ROS1 동반진단기기인 중국 아모이디엑스(AmoyDx)의 제품 대비 검사시간이 3시간 이내로 더 빠르고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돼 충분한 시장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HLB파나진은 이번 동반진단 허가를 통해 EGFR, KRAS, ROS1 등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에 대한 동반진단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셀비온-MSD, 루테튬·키트루다 병용 요법 임상시험 협력 계약 체결


셀비온이 글로벌 제약사인 MSD와 루테튬 (177Lu) DGUL과 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병용해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목적은 방사성의약품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여하여 난치성 전립선암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구축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번 MSD와의 협력은 난치성 전립선암의 치료를 위해 방사성의약품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최초로 방사성의약품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여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현재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난치성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리야드 스페셜 세트' 출시


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누적매출 1조 달성을 기념해 '마데카 크림 리야드(Madeca Cream Riad) 스페셜 기획세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는 50여년 간 식물성 원료의 연구개발에 주력해 온 동국제약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국제약의 57년 피부 과학 기술력과 독자적인 병풀 TECAnology(테카놀로지)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인 '마데카 크림'부터 고농축 프리미엄 앰플인 '마데카 멜라캡처 앰플', 고농축 광채 세럼 '마데카 마이크로 스타톡 세럼', '마데카 더마마스크팩3 인텐시브 포뮬러' 등 다양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마데카 크림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6800만개(2015년4월~2024년12월 기준)를 돌파했으며 센텔리안24는 이에 힘입어 2015년 출시 이후 브랜드 누적 매출액 1조(2015년4월 ~2024년12월 기준)를 기록했다. 이를 기념해 출시된 '마데카 크림 리야드(Madeca Cream Riad) 스페셜 기획세트'는 일상 속 행복을 함께하는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아 '마데카 병풀 정원에서 피어나는 마음'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동아제약 파티온,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가디언' 입점


동아제약이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H&B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작년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라자다'에서 파티온 브랜드관을 오픈한 데 이어 동남아시아 대표 H&B(Health & Beauty) 스토어인 가디언에 주력 제품을 입점시키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러블 진정 효과에 특화된 노스카나인 라인을 입점시켰다. 주력 제품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동아제약의 더마연구센터에서 다년간의 피부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파티온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현지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가디언이 주최한 Beauty Week(Best of K-Beauty) 행사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가디언에서 진행되는 주요 행사에 참여해 현지 고객들에게 제품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파티온은 말레이시아 150개, 싱가포르 20개 가디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미사이언스 '프로-캄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 완판 이후 4차 입고


한미사이언스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ALM)'의 신제품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의 초도 물량 완판에 힘입어 4차 입고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캄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 미백 및 주름 개선을 돕는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오픈 당일 모든 물량이 품절된데 이어 추가로 준비한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며 총 7만개가 단기간에 완판됐다. 이에 힘입어 총 10만개를 추가 입고하며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완판 비결로는 차별화된 성분이 꼽힌다. 표피성장인자(EGF)가 핵심 성분인데 이는 신체에 자연적으로 생성되고 존재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상처 부위의 재생을 촉진하고 세포 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천연 치유 물질이다. 이 EGF 성분을 식약처에서 고시한 최대 배합 한도인 10ppm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진정에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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