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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전북본부, 중소기업에 4454억원 한시 특별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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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전북본부, 중소기업에 4454억원 한시 특별지원[연합뉴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을 현행 2854억원에서 1600억원 늘어난 4454억원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은 전북본부는 금융 중개 지원 대출한도 유보분을 활용해 지난해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특별 지원을 하고 있다. 여기에 내수 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에 유동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600억원을 다음 달부터 1년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한은 전북본부는 저신용 중소기업에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을 추가 대출할 방침이다.


"댕집사·냥집사 주목"...동물병원 치료 이력 있어도 가입 가능한 펫보험 나왔다 [파이낸셜뉴스]

메리츠화재가 업계 최초로 기존 질병 등 치료 이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형 반려동물 보험 2종 '펫퍼민트 댕좋은 우리가족 반려견보험', '펫퍼민트 냥좋은 우리가족 반려묘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 유병자를 위한 간편심사 상품이 출시된 지 13년 만에 반려동물 보험 시장에서도 유병력 간편심사 보험이 출시된 것이다.


"기업 10%는 좀비, 정상회사까지 피해…솎아내야"[아시아경제]

국내 기업 10개 중 1개는 돈을 벌어서 이자도 갚지 못하는 만성부실기업(이른바 좀비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좀비기업 비중은 매년 올라가는 추세다. 생산성이 낮은 좀비기업이 살아남아 정상기업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정부와 은행이 보다 적극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도시형 생활주택, 넓어진다… '아파트형'으로 85㎡까지 공급[한국일보]

소형 평수만 가능했던 도시형 생활주택도 전용면적 85㎡까지 지을 수 있도록 면적 규제가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을 완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등 개정안이 21일부터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도시 지역 내 국민주택(전용면적 85㎡ 이하) 규모에 해당하는 집을 300가구 미만으로 공급하는 주택을 뜻한다. 소형주택·단지형 연립주택·단지형 다세대주택 세 가지 유형이 있는데, 아파트보다 단지 규모가 작고 인허가와 분양 절차가 간단해 빠른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개정안은 면적 규제를 풀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돼 왔다.


"서울 집값 심상치 않네"…정부 통계 들여다 보니 '하락 전환' 조짐[매일경제]

서울 아파트값이 심상치 않다.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정부 통계 수치에서 미세하게 하락 전환 움직임이 감지됐기 때문이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둘째주(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이 보합(0.00%)을 기록하며 3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수치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043% 하락하며 작년 3월 넷째주(3월 25일 기준) 상승 전환한 이후 9개월여만에 '하락'을 보였다.


업비트, 고객 가상자산 7억원 도난 막았다…"신속 대응 덕분"[전자신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 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근 7억원 상당의 고객 가상자산 탈취를 막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 새벽 업비트 이용자 A씨는 7억원 상당 가상자산이 계정에서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A씨가 잠든 사이 의도하지 않은 출금이 발생한 것이다. 신고받은 업비트 고객센터 직원은 즉시 관련 팀에 보고했고, 해당팀에서 A씨 가상자산의 이동내용를 분석한 결과 탈취된 가상자산이 두 차례 이동을 거처 업비트 내 B씨의 계정으로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


삼성證, 총 연금 잔고 21조원 돌파…퇴직연금 잔고도 28.1%↑[뉴스1]

삼성증권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을 합한 총 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1조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연금 잔고는 지난 2023년말 15조 3000억 원대에서 지난해 말기준 21조 2000억 원을 넘어서며 약 39% 성장했다. 개인이 직접 운용 지시를 내릴 수 있는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각각 42.6%, 40.5%가 증가했다.


주요 대기업, 협력사 납품대금 6.3조원 설연휴 2주前 조기지급[연합뉴스]

주요 대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고, 지역 사회 봉사,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 상생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2025년 협력사 납품 대금 지급 현황 및 2024년 실적 조사'에 참여한 주요 대기업 78%가 하도급 및 납품 대금을 설 명절 전 조기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조사는 삼성과 SK, 현대차, LG, 포스코, 롯데, 한화 등 18개 주요 그룹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 전세사기 의심 중개사무소 특별점검 84건 적발[연합뉴스]

경기도는 지난해 10~12월 부동산 중개거래 불법행위에 대해 시군과 특별점검을 벌여 78개 업소에서 84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차례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444곳과 시군에서 신축 빌라 밀집 지역을 고려해 선정한 67곳 등 모두 511곳이다. 적발된 불법행위 가운데 중개수수료 초과 등 12건은 수사 의뢰하고 나머지 계약서 작성 부적정·중개보조원 미신고 등은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경고·시정 등의 조치를 했다.


롯데웰푸드, '기린' 제빵 분리매각설에 "여러 방안 검토"[머니S]

롯데웰푸드가 제빵사업 부문을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제빵사업 매각을 위한 투자 안내서를 주요 기업들에게 배포했다. 매각 자문사는 KB증권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제빵 부문 생산 시설인 수원 공장·부산 공장·증평 공장이다. 희망 매각가는 1000억원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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