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주식회사 넘버나인' 지분 투자
[딜사이트 김진욱, 조은지 기자]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Line Digital Frontier)'가 일본 창작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한다.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현지 전자 만화 에이전시 '주식회사 넘버나인'에 투자하고 지분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일본에서 설립한 '주식회사 넘버나인'은 전자 만화 중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웹툰 제작 스튜디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주식회사 넘버나인'이 제작한 웹툰 '신혈의 구세주', '나만 최강 초월자'는 지난해 '라인망가 2024 랭킹' 톱10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작품들은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한국어·영어·프랑스어 등으로도 서비스 중이다. 이번 투자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의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현지에서 웹툰을 제작하는 스튜디오에 대한 첫 투자다. 파트너십으로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웹툰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끈 창작 생태계를 일본에서 더욱 확장해 글로벌 스토리텔링 콘텐츠 리더십을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설 명절 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최대 65% 할인
카카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1월 30일까지 인기 설 선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1월 23일까지 '오늘의 행운 래플' 공유 시 추첨을 통해 다이슨 드라이어, 한우 세트 등을 99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선물 큐레이션과 15만 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또한, '카쇼라위크'를 통해 1월 19일까지 총 62개 라이브 방송에서 다양한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이며,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설화수, 에스티로더, CJ제일제당 등 주요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서포터즈 '스토브 크루' 모집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의 공식 서포터즈 '스토브 크루'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토브 크루(Stove Crew)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로, 게임 리뷰 콘텐츠를 스토브 커뮤니티에 게재하는 등 스토브와 연관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30명이다. 지원자는 지원 동기, 활동 계획 등을 스토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게임 콘텐츠 제작 역량과 본인이 운영하는 SNS 채널이 있을 경우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작성하면 좋다. 최종 선발 된 스토브 크루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다. 스토브에 입점 된 신작 게임을 플레이 한 뒤 월 2회 리뷰를 작성하고, 게임 관련 행사에 참가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 팀을 조직해 숏폼 형식의 게임 리뷰 영상도 제작할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사녹 맵 '루트 트럭' 재도입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33.2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파밍 기회를 제공하는 '루트 트럭'이 사녹 맵에 돌아왔다. 루트 트럭은 정해진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중장갑 차량으로, 총기 및 투척 무기로 피해를 입히면 아이템이 담긴 상자가 떨어진다. 트럭 파괴 시 화물칸 내부로 진입할 수 있으며, 스쿼드 전원이 무장할 수 있을 정도의 장비와 특별한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루트 트럭은 일반 매치, 사용자 지정 매치 및 아케이드에 적용된다.
◆쿠키런: 킹덤, 전통 탈 장인과 아트 콜라보 실시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국내 1호 전통 탈 숙련기술 전승자' 신정철 장인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작된 탈을 활용한 탈춤 퍼포먼스 영상 'Cuckoo Show'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쿠키런: 킹덤이 4주년을 맞아 새롭게 등장한 비스트 등급의 '쉐도우밀크 쿠키'를 주제로 기획됐다. 퓨어바닐라 쿠키와 용감한 쿠키 일행의 모험을 거짓으로 혼란에 빠뜨리는 쉐도우밀크 쿠키를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전통 탈로 표현했다.
◆컴투스,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 글로벌 서비스 오픈
컴투스의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갓앤데몬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한국어·영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 등 8개의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유저들을 만난다.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모예 테크놀로지(MOYE TECHNOLOGY)가 개발한 '갓앤데몬'은 다채로운 영웅을 수집하고 이를 조합 및 육성해 나가는 방치형 RPG로 깊이 있는 서사의 메인 스토리와 다양한 던전, 서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PvP, 유저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길드 시스템,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미니게임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장비·생산 시설 업데이트
엔씨소프트가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의 신규 장비 '룬'과 생산 시설 '마법인형 공방'을 선보인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신규 장비 '룬'을 추가했다. 룬은 2,000 스테이지 클리어 시 자동으로 해방돼 군주에게 장착된다. 새로운 생산 시설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영지에 추가된 '마법인형 공방'을 통해 ▲주사위 ▲용기의 물약 ▲룬 승급석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생산할 수 있다. 마법인형 공방은 광산 레벨 3 달성 시 개방되며, ▲커츠 ▲바포메트 ▲데스나이트 ▲크라켄 등의 마법인형을 배치해 생산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상반기 로드맵 발표
컴투스홀딩스가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맞아 유저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지난 14일 소울 스트라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시 1주년을 맞이하는 소울 스트라이크의 상반기 로드맵을 비롯해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유저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개발사인 티키타카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기건 PD(프로듀서)가 출연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올해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됐다. 신규 길드 경쟁 콘텐츠를 비롯해 '월드 보스', '3파 진영전', '신비의 정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속속 도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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