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선불충전 재개…간편결제 지각 변동[전자신문]
토스가 성인 대상 선불충전서비스 중단 4년 만에 서비스를 재개한다. 일 평균 이용 규모 1조원에 달하는 선불전자지급 시장에서 네·카·토(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시장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내달 신규 선불전자지급수단 '토스페이머니' 베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휩쓴 '한국인의 매운맛'…작년 K푸드 수출 '역대 최대'[주요언론]
'한국인의 매운맛'을 상징하는 라면이 12억달러 넘게 수출되면서 K푸드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K푸드와 전후방산업을 합친 K푸드+ 수출액도 130억달러를 넘겨 기록을 갈아치웠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K푸드+(K-Food+) 수출액(잠정)은 130억2660만달러로 전년(122억7870만달러) 대비 6.1% 증가했다.
크래프톤, AI콘텐츠 자회사 '띵스플로우' 폐업 결정[이데일리]
크래프톤이 인공지능(AI) 콘텐츠 자회사 띵스플로우를 폐업한다. 띵스플로우는 크래프톤이 지난 2021년 인수한 AI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크래프톤의 비게임 부문 핵심 자회사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주주총회를 조만간 열고 띵스플로우 폐업을 확정하고 공시할 예정이다.
랩·신탁 돌려막기 증권사, 200억원대 과태료 부과받을 듯[이데일리]
채권형 랩어카운트와 특정금전신탁(랩·신탁) 돌려막기를 한 9개 증권사가 200억원대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전망이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0일 임시 안건 소위원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제재 원안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수정안을 논의한다.
샤오미, 한국법인 사업 목적에 '자동차 판매업'… "전기차 시장 진출 염두"[조선비즈]
지난해 하반기 한국법인을 설립한 중국 샤오미가 사업 목적에 '자동차 판매업'을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는 이에 대해 향후 한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를 염두에 둔 준비 작업으로 보고 있다.
hy, 군마트(PX) 뚫었다[블로터]
hy(옛 한국야쿠르트)가 만드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에코와 떠먹는 윌, 호우섬 홍콩 밀크티 등 3종이 전국 군마트(PX)에 입점한다. hy가 PX에 납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쿠르트아줌마'로 불리는 프레시 매니저의 방문판매를 주력으로 했던 hy가 PX까지 판매처를 확장한 것은 지난 2023년부터 영업실적이 적자전환되면서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이수페타시스 "유상증자 강행…상반기 중 밸류업 공시"[서울경제]
이수페타시스가 대규모 유상증자와 제이오 인수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 회사 측은 대신 올 상반기 중 주가 부양과 주주 환원을 위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를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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