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가]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13기 수료식 성료 外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13기 '판아워홈 아워크루' 수료식 성료


[딜사이트 유범종, 이승주, 구예림, 김민희 기자] 아워홈이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13기 '판아워홈 아워크루'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판아워홈 아워크루는 아워홈 핵심 사업과 관련된 서비스와 제품을 체험하고 대학생의 시각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획 및 제안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아워홈은 젊은 세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참신한 인사이트를 얻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13년째 운영 중이다. 수료식은 아워크루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리뷰와 채용상담, 팀 및 개인 활동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채용상담은 아워홈 인사팀 채용담당자가 직접 수료식 현장을 찾아 면대면으로 채용 관련 상담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아워크루 4명에게는 아워홈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과 함께 아워홈 상품권이 부상으로 증정됐다.


◆CJ제일제당,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10년 연속 편입


CJ제일제당이 지속가능경영(ESG)을 향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 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평가'에서 10년 연속 '아시아퍼시픽(Aisa-Pacific) 지수'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로, 이 중 아시아퍼시픽지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상위 20% 기업에 주어진다. 글로벌 기업의 경제적∙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성 관련 중대 이슈 평가 ▲리스크 관리 거버넌스 ▲패키징 효율적 사용 활동 ▲건강과 영양 전략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양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성금 3억원 기탁


삼양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삼양홀딩스와 삼양사, 삼양패키징이 각각 1억원을 출연해 마련됐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억원이 넘는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해왔다.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청소년 교육사업과 환경보호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정직하게 돈을 벌어 겨레를 위해 올바르게 쓴다'는 수당 김연수 창업주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육성과 학문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전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과학∙공학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래과학캠프, 청소년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3년째 '동그란 행복' 사랑의 연탄 나눔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임직원들이 3년째 연탄을 기부하고 나르며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26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동그란 행복'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우리 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번 나눔은 CFS 사회 공헌 활동 '동행 캠페인'의 일환이다. CFS는 2022년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북정마을을 시작으로, 2023년 과천시 과천동 꿀벌마을, 올해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연탄 3천장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은 이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한편, CFS는 지난 20일 국민통합위원회가 뽑은 '2024 아름다운 동행 기업'에 선정돼 '아름다운 동행상'을 수상했다. CFS는 독보적인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홀몸 어르신 거주지에 '동행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리아, 매장 수익성 강화의 '리노베이션' 성과 나타나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매장 수익성 강화를 위한 '리노베이션' 전략으로 재오픈 매장들에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2월 첫 리뉴얼 오픈한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은 기존 단독 브랜드 운영 매장에서 희소 가치 브랜드인 크리스피크림도넛과 복합 매장 오픈과 패티 조리 자동화 로봇인 '알파그릴'을 도입해 운영한 결과 11월까지 객수 약 13% 증가 및 매출액 약 10% 증가의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3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매장 인테리어를 리노베이션 한 숙대입구역점·신림역점·강릉교동점 역시 객수 및 매출 증진의 효과가 나타났다. 롯데GRS는 이러한 서울시 내 서부·중부·남부 주요 매장의 상승 효과를 바탕으로 롯데리아의 외형 매장 확대의 수익 창출 구조에서 벗어나 매장 당 매출 증진을 위한 독특한 신 메뉴 개발 전략 구사와 더불어 브랜드 강화 및 매장 이용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신규 BI 개선 및 'Taste The Fun' 슬로건에 입각한 인테리어 'TTF' 콘셉트를 개발했다.


◆해태제과, 오징어 게임 매운맛 담은 구운감자 슬림 시즌2 출시


해태제과가 넷플릭스와 협업해 '오징어 게임'시즌2를 맛있게 즐기는 '구운감자 슬림 시즌2'를 새로 출시한. 오징어게임의 시그니처 게임인 달고나 뽑기를 담은 '구운감자 슬림'이다. 오리지널 제품의 2배가 넘는 매출로 완판 인기를 기록한 전작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해당 제품은 오징어게임 시즌2의 새로운 게임을 패키지에 담아 새로워졌다. 파스텔톤 미로계단을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로 이동하는 느낌을 살렸다. 뒷면에는 5가지 메인 게임을 디자인했다. 여기에 전작과 같이 얇은 감자칩에 점선으로 별, 삼각형, 우산, 네모, 동그라미 등 5가지 모양을 새겼다. 전작 에피소드의 주인공처럼 달고나뽑기 게임에 직접 참여하는 즐거움을 담았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한층 강한 매콤함을 탑재한 것도 강점이다. 멕시코산 하바네로칠리 함량을 50% 가까이 높이며 알싸한 감칠맛을 구현하려고 했다.


◆웅진씽크빅, 파주시 다문화 취약계층에 친환경 쌀 '유구미' 1톤 후원


웅진씽크빅이 연말을 맞아 파주시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 '유구미' 1톤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사랑의열매 지정기탁을 통해 이뤄졌으며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후원된 쌀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10kg '유구미' 100포대로 파주시 내 다문화 가정 중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이주배경 아동이 많은 파주시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 가정을 우선 지원하고, 환경과 건강을 배려한 친환경 쌀을 전달하며 지속가능한 후원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나아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4년째 굿윌스토어에 임직원 물품 기증


CJ프레시웨이가 연말을 맞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이 가능한 임직원 물품을 4년째 기증했다. 올해는 서울 본사와 광역 물류센터를 포함한 전국 8개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여해 900여 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한달 간 모은 재사용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 직원의 급여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전국 35곳의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440여 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CJ프레시웨이가 기증한 의류, 생활·문화용품, 소형가전 등 물품은 전국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해당 물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인 직원 2명의 월 급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이번 기증을 통해 약 2톤의 온실가스와 약 2440킬로리터의 물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웃백, 지역사랑 '러브백' 나눔 캠페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레스토랑 브랜드 아웃백이 매장 인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은 지난 9일 복지관 아이들에게 '카카두 그릴러 세트'와 '치킨 세트'를 각 50세트씩, 총 1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진저브레드 쿠키와 다양한 젤리, 캔디로 구성된 '아웃백 쿠키하우스 제작 키트'도 전달했다. 해당 지점은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연 4회, 분기별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가정에 런치 박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아웃백 거제점은 최근 경남 거제시 소재 아동보육시설 '성지원'의 어린이 및 청소년 10여 명을 매장으로 초대해 '블랙라벨 스테이크 커플 세트'와 '블랙라벨 스테이크 패밀리 세트'를 제공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2017년부터 올해로 9년째 아웃백의 지역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스타우트' 리뉴얼 출시


하이트진로가 출시 33년 차를 맞은 '스타우트'의 주질과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한다. 1991년 국내 최초 라거 타입 흑맥주로 출시된 스타우트는 현재까지 누적 약 6억병 이상 판매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흑맥주는 쓰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귀리(제품 내 오트몰트 0.96% 사용)를 담아 더욱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주질을 완성했다. 100년 전통의 네덜란드산 블랙스완 흑맥아를 라거 공법으로 발효시켜 깔끔청량한 목넘김을 구현해 흑맥주 유저와 라거맥주 유저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스타우트의 주요 원재료들을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흑조 로고를 사용하여 블랙스완 흑맥아를 시각화했다. 또한 흑맥주를 나타내는 티타늄 블랙 바탕에 귀리의 부드러움을 담은 골드 색상을 입혀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표현했다.


해태아이스,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성료


해태아이스의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9일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최강부 결승전이 바둑TV를 통해 중계되며 초대 우승자는 최해권 군(동암초 6학년)으로 준우승자는 김준원 군(인천먼우금초 6학년)으로 가려졌다. 우승자에게는 국내 어린이 바둑대회 최고 상금인 1,000만원이, 준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는 해태아이스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고 상금,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로 유소년 바둑 보급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설됐다. 지난 8월부터 천안, 대구, 부산, 광주, 태백 등에서 치러진 지역대회를 비롯해 지난 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국대회가 개최되며 총 30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바둑 실력을 겨뤘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시그니처 곰인형으로 13년째 고객과 친밀도 강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아이베어(I-Bear)'라는 시그니처 곰인형 마스코트를 통해 고객들과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고 있다. 곰인형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보다 친밀하게 고객과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호텔의 품격과 감성을 특별한 방식으로 전달하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2011년 '테디베어 뮤지엄'과 협업해 첫 시그니처 '아이베어'를 출시한 이후 주기적으로 트렌디한 색상과 디자인을 입힌 새로운 버전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아이베어'는 매해 진행되고 있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대표적인 연말 자선 캠페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의 마스코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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