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희 기자] 이영균 에브라임커뮤니케이션 대표가 AI시대에 대비한 처세술을 담은 '공감능력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비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내 편 만들기', '가화만사성, 갈등 줄이기', '처세를 배운다', '직장과 일터에서 지혜롭게' 등 총 4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거짓말과 꼰대 문화 등 다른 책에서는 다루지 않는 다양한 틈새 이야기부터 일상적인 상황에서의 처세법까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AI시대의 직업과 인생 시간 배분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도 공유한다. 특히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저자는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한 '처세능력'이 AI 시대를 대비하는 중요한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균 대표는 "오랜시간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어느 순간 공감 능력이 이 시대와 미래를 관통하는 중요한 역량임을 깨닫게 됐다"며 "그러한 깨달음을 사람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 석사 및 경영대학원 AMP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홍보 및 SNS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며 CJ ENM과 오리온 등에서 홍보팀장 및 홍보 임원(상무)을 역임했다. 

김민희 기자 minicoin@deals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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