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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자회사 상장 기대감에 2%대 강세 外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3일 17시 3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 자회사 상장 기대감에 2%대 강세 [뉴시스]

LG그룹 지주사인 LG 주가가 3일 강세를 보였다. 자회사 LG CNS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LG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36% 오른 7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소는 지난 2일 LG CNS에 대한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LG CNS의 기업가치가 6조~7조원으로,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LG는 CNS의 최대주주로, 지분 49.95%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 '메가 캐리어' 기대…시장 재편 효과에 증권가 눈높이 '업' [데일리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간 합병으로 글로벌 10위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의 탄생이 임박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영 불확실성 해소와 항공 시장 재편 결과로 실적 및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며 우상향을 예상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과 같은 2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대한항공은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며 2만5300원까지 주가가 밀렸지만 이내 하락 폭을 만회했다. 직전 거래일에는 52주 신고가(2만61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집 나갔던 외국인 오셨네…코스피 2500 고지 탈환 [헤럴드경제]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강한 순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2500 고지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62포인트(1.86%) 오른 2500.1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17.58포인트(0.72%) 오른 2472.0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빠르게 키웠고, 3거래일 만에 2500선을 탈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395억원 사들이며 모처럼 강한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 순매수는 지난달 22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올해 ETF 수익률 꼴찌 '이차전지'…70% 손실에도 개미는 담았다 [디지털타임스]

올해 전체 상장지수펀드(ETF) 종목 중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가장 나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부진한 성적표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해당 종목을 담으며 유입 자금은 증가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770개 ETF 종목 가운데 올해 들어 이날까지 수익률이 가장 낮은 종목은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로 수익률 마이너스(-) 70.94%를 기록했다.


대형 줄이고 소형 늘려…남양주왕숙 8000가구 추가 공급 [서울경제]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에 80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서울과 가까운 지역에 아파트를 더 지어 주택 공급 부족 우려를 진화하고 가파른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이를 위해 중대형 주택형 비중 감소와 자족시설 및 녹지 면적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안' 승인을 3일 고시했다.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는 왕숙1과 왕숙2로 나뉜다. 이번에 승인된 개발계획은 왕숙1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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