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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 매수세에 1%대 상승 外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3일 11시 1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외국인 매수세에 1%대 상승 [이데일리]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1%대 상승했다.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01포인트(1.63%) 오른 686.8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682.84로 전거래일 대비 7.00포인트(1.04%) 상승해 오전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이 1203억원어치 팔고 있으나 외국인이 1200억원어치 사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관망 이어지는 잠잠한 12월… 전국 2만9000여 가구 공급 [동아일보]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확산하면서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크게 줄어드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아파트매매가격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매매지수 변동률은 0.33%를 기록했으나 9월 0.23%, 10월 0.08%로 3개월 연속 상승폭이 둔화됐다. 다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둔화 폭이 작은 지역들도 곳곳에 있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교통망의 변화다. 신설교통망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거나 추진되고 있는 식이다. 오는 12월 말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의 파주시 아파트 매매지수 변동률은 8월 0.34%, 9월 0.34%, 10월 0.27% 등으로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부 "美 HBM 통제, 수출에 큰 영향 없을 것…비중 크지 않아" [디지털타임스]

정부가 미국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대중국 수출 통제에 대해 "영향이 일부 있겠으나, 반도체 수출액 중 HBM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호조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11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1~25일까지 대중국 수출액은 112억8000만 달러다. 이중 반도체가 가장 많은 32억2000만 달러를 차지한다. 그러나 산업부는 미국의 이번 조치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HBM은 메모리반도체와 함께 수출액이 집계되는 데, 차지하는 수출액 비중이 높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산업부 관계자는 "반도체 수출액 중에서도 HBM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은데, 중국에 수출하는 양은 더욱 제한적"이라며 "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대를 계속 경신 중이고,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수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6거래일 연속 상승…150만원 육박 [뉴시스]

고려아연이 6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내년 임시 주주총회 개최가 유력해지며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과 영풍·MBK파트너스간 지분 매입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투심을 자극했다. 고려아연은 3일 오전 9시2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24% 오른 149만9000원을 나타냈다. 지난달 25일까지만 해도 90만원 초반대를 나타냈던 주가는 지분 경쟁 기대감이 커지며 연일 급등하고 있다.


물가 상승률 3개월 연속 1%대…디플레 우려에 "고물가 정상화 과정" [뉴시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5%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1%대를 이어갔지만 8월부터 감소세를 이어가던 증가폭이 넉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신선식품지수가 32개월 만에 최저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무가 1년 전보다 62.5% 오르는 등 채소류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다만 국제유가 영향으로 석유류 물가는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던 상황에서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자 일각에서는 소비부진에 따른 물가상승 둔화로 '디플레이션(경제 전반에서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 가능성도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정부는 "고물가 정상화 과정"이라며 일축했고, 이달에도 소비자물가가 2% 이내의 안정적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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