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분할시 소액주주보호…자본시장법 정부안 제출[주요언론]
정부가 합병·분할시 이사회가 주주의 이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명시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 이번 주 국회에 제출한다. 정부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이사회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에 대한 대안이다.
"배달 수수료 30% 인하...백종원 1000명 키운다"[주요언론]
윤석열 대통령이 '노쇼'(no show·예약 후 연락두절)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생업을 위협하는 피해를 구제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는 배달 수수료를 인하하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같은 상권 기획에 탁월한 인재를 1000명 육성해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2일 충남 공주시에서 '다시 뛰는 소상공인·자영업,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주제로 한 국정 후반기 첫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출산율 높아져도 신생아수 안 늘어"…정부 새 출산지표 내놓는다[매일경제]
현재 사용되는 대표적인 출산지표는 '합계출산율'이다. 하지만 합계출산율이 높아져도 실제 태어나는 신생아 수는 오히려 줄어드는 착시가 발생한다. 정부 관계자는 2일 "지금 합계출산율은 줄어드는 가임 여성의 수를 감안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할 것"이라며 "합계 출산율을 보조할 수 있는 지표를 내년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시혁 측근' 이스톤PE, 하이브 상장 정보 미리 알고 투자했나[조선비즈]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20년 기업공개(IPO) 당시 4000억원을 따로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가운데, 상장 바로 전 해에 투자했던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PE)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회사가 하이브의 상장 계획을 미리 알고 투자해 막대한 차익을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스톤PE는 방 의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중동 전 하이브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몸담았던 곳이다.
"런닝맨들 입는 옷으로 유명"…이랜드, 베트남 '승부수'[한국경제]
이랜드그룹이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를 앞세워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동안 중국 시장에 집중해 온 이랜드가 '넥스트 차이나'로 베트남을 지목한 것이다. 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의 후아유는 지난달 베트남에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했다. 내년에는 하노이와 호찌민 등 중심 상권에 10개 오프라인 매장을 열 계획이다.
다이소서 재미 본 LG생건… 더페이스샵도 입점[머니S]
LG생활건강의 브랜드 더페이스샵과 코드글로컬러 등이 다이소 전용 상품을 제작하고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가성비 제품으로 다이소 입점을 강화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해 실적을 제고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은 내년 3월 안에 다이소 전용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기존에 강점을 보였던 기초 라인 위주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