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4시]
노랑풍선, 직장인 위한 '톡사원증 프로모션' 外

이스타항공, 올해 마지막 항공기 15호기 도입


(제공=이스타항공)

[딜사이트 이세정, 범찬희, 이솜이 기자] 이스타항공이 올해 마지막 항공기인 15호기 도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올해 초 목표했던 항공기 5대 추가 도입을 모두 달성해, 기단 15대를 차질 없이 완성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의 15번째 항공기는 189석의 B737-8 기종으로, 지난달에 제작이 완료돼 항공사로 처음 인도된 신기재다. 이번 15호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평균 기령이 8.2년으로 낮아졌다.


또한 보잉의 최신 기종인 B737-8이 5대까지 확대돼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대수를 보유하게 됐다. B737-8 기종은 기존 기종 대비 연료 효율이 약 20% 이상 개선되고 탄소 배출량도 적어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된다.


이스타항공의 15호기는 항공기 안전 검사를 마치고 오는 동계 시즌인 10월 말부터 부산-타이베이(타오위안), 오키나와, 구마모토, 치앙마이 및 김포-부산 노선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쏘카, 신라면세점과 공동 프로모션 진행


(제공=쏘카)

쏘카는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과 해외여행을 떠나는 쏘카 회원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쏘카는 신라면세점을 이용하는 쏘카 회원에게 인천공항을 할인된 가격에 오갈 수 있는 대여료 및 편도 이용료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쏘카 대여료 45% 할인, 편도 반납지 변경 요금 할인 45%(최대 1만원) 두 종이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인천공항점(터미널1‧2)에서 50달러 이상 구매 후 각 지점의 안내데스크에서 여권을 제시하면 지류 형태의 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쏘카는 최근 해외여행객의 공항 이동 수요에 맞춰 인천공항 전용 쏘카존을 마련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 총 20개의 전용면을 확보, 인천공항을 출발지와 목적지로 하는 왕복과 편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인천공항 쏘카존에서 차량을 대여해 반납하는 왕복 형태뿐 아니라 공항 기준 최대 120km 이내 지역이라면 쏘카존에서 차량을 대여해 인천공항에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 역시 이용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서울점, 제주점 등 지점별 쏘카 회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인천공항점을 방문하면 3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한 S리워즈 8000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매장에서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사은권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에서는 오프라인점에서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잇는 골드 플러스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금액대별 최대 4만원의 선불카드도 증정한다. 각 지점별 쏘카 회원 혜택과 구매 금액별 증정 혜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노랑풍선, 직장인 위한 '톡사원증 프로모션' 진행


(제공=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카카오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톡사원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톡사원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발급 및 보관할 수 있는 직장 인증 서비스로 카카오톡에서 쉽고 간편하게 이용자의 재직 및 경력을 증명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직장 인증 수단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톡 지갑 내 디지털카드 메뉴에서 톡사원증 발급하기를 진행해 카카오 인증서로 본인인증을 거치면 발급이 가능하다.


지난 7월 노랑풍선은 카카오와 함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톡학생증' 발급·인증 프로모션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전국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톡사원증' 프로모션을 진행해 다양한 할인 혜택 및 경품을 선사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톡사원증 발급 후 인증을 완료한 직장인에게는 ▲나트랑 빈펄 멜리아 리조트&스파 롱 비치 나쨩(20%) ▲홍콩 아이클럽 셩완 호텔(10%) ▲오사카 교토 버스투어(5%) 등 특가를 적용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 티웨이항공, 어린이 대상 산불 예방 교육 실시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산불 예방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함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함께 춘천 유아숲체험원(숲속다람쥐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티웨이항공과 산림청이 체결한 '탄소중립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매년 봄과 가을 지역 어린이를 초청해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산불 진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숲해설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고성능산불진화차량(유니목) ▲드론 ▲등짐펌프 등 실제 산불 현장에서 사용하는 어린이용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산불 예방에 대해 배웠다.


또한 '무궁화 동산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산림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티웨이항공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숲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 산불 진화 체험 교육을 돕고, 다람쥐 숲 일대에서 옥외 소화기 설치 및 봉화산 구곡폭포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환경 정화에 힘썼다.


에어부산, 부산-홍콩 노선 운항 재개


(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부산-홍콩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중화권 노선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에어부산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부산-홍콩 노선을 다음 달 13일부터 매일 1회 일정으로 재운항한다. 부산-홍콩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55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0시 55분 현지에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2시 5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 20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항공기는 A321기종(195석)이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2011년 5월 부산-홍콩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당시 국내 양대 FSC(대형항공사) 두 곳이 양분해왔던 구도 속에 신규 진입해 빠르게 여객 수요를 흡수해간 에어부산은 2014년 해당 노선 여객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 타 경쟁사들이 노선 철수를 이어간 가운데에도 지역민들의 교통 편익을 위해 해당 노선 운항을 끝까지 이어 온 에어부산은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2020년 2월을 기점으로 4년 9개월여 만에 노선 복원을 이루게 되었다.


홍콩은 역사적 배경으로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해 현대적인 도시의 웅장함은 물론 동양의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화려한 야경과 쇼핑의 성지로도 유명하며, 광동 요리는 물론 전 세계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에어서울, 국제선 얼리버드 프로모션


(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겨울방학 시즌이 포함된 동계항공권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일본 노선(도쿄‧오사카‧후쿠오카‧돗토리‧다카마쓰)과 동남아 노선(보홀‧다낭‧나트랑)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본 노선은 편도 총액 4만9100원부터, 동남아 노선은 편도 총액 6만8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항공권 구매 고객들이 겨울 성수기 여행을 더 경제적인 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처와의 혜택도 함께 소개했다.


여행 준비를 위한 인천공항 직통열차 티켓, 고프로 대여, 이심(ESIM)대여, 여행자 보험 등이 최대 30% 까지 할인되며 해외 현지에서도 보홀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일본 돈키호테쇼핑등을 최대 1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10월 13일까지 판매되며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9일까지다.


제주항공, 한글날 맞아 '플라이트 산스' 배포


(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


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


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제목용 1종과 본문용 2종의 굵기로 개발됐으며, 한글 4600자와 영문 300자, 기호 활자 970자로 구성됐다. 또 서체를 통해 여행을 떠올릴 수 있는 딩뱃(Dingbat‧이미지 글자) 20종도 함께 개발했다. 개인과 기업 사용자를 포함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쇄물, 광고물, 온라인 등 상업적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 회사명, 브랜드명 등에는 사용이 불가하며 서체 판매 및 임의 수정, 개작 또한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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