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 LG헬로비전 본사사옥…LG그룹 D&O가 품는다[매일경제]
LG그룹이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LG헬로비전 본사사옥(드림타워)을 품는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화자산운용은 LG헬로비전 본사사옥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LG그룹의 자산관리 계열사인 디앤오(D&O)를 선정했다. 매각 주관은 세빌스코리아, 나이(NAI)코리아가 맡았다.
정부, 다음주에 '4.7조' NXC 지분 매각주간사 공고[서울경제]
정부가 넥슨 창업자인 고(故) 김정주 회장 유가족이 상속세로 물납한 NXC 지분 29.3% 매각을 위한 주간사 선정에 나선다. 지난해 진행했던 공개매각이 두 차례 유찰돼 이번에는 주간사를 통해 매수자를 직접 찾을 계획이다. 2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 달 2일 매각주간사 선정 공고를 내고 11월 12일까지 제안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iM뱅크, 차기 행장 선임절차 시작…12월께 최종 후보 선정[연합뉴스]
DGB금융지주가 27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iM뱅크 행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이 겸직 중인 iM뱅크 행장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이다. 은행장 임기만료 3개월을 앞두고 열린 임추위에선 차기 행장 승계 절차와 후보군 선정 방식, 평가방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격적인 승계 절차는 다음 달부터 진행한다.
장기요양실손, 생보사도 판매 길 열렸다…금융위 "제3보험 영역"[SBSBiz]
장기요양실손보험이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 모두 취급 가능한 '제3보험' 영역이라는 당국의 유권 해석이 나왔다. 장기요양실손보험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요양등급을 판정받은 자의 요양시설·방문요양 서비스 비용 중 일부를 실손보장하는 상품이다. 올해 초 생보업계는 당국에 요양실손과 관련해 생·손보 업계 간 겸영제한 위반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후 꾸준히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금감원·금투협, 증권업계 모범규준 개정…"범죄 고발 기준 상향"[더팩트]
금융감독원(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27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 불스홀에서 증권사와 함께 '증권사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고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금융범죄 고발 기준 등을 상향하는 모범규준 개정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횡령, 사기 등 중대 금융범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수사기관에 통보하도록 고발 절차·기준을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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