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지금]
삼성전기, 전기차용 고전압 MLCC 개발 外

◆삼성전기, 전기차용 고전압 MLCC 개발


[딜사이트 이호정,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이태웅 기자] 삼성전기는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용 2000V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기의 새 MLCC는 2000V를 보증하는 3216(3.2mm X 1.6mm)크기의 1nF(나노패럿-용량), 2.2nF 제품 2종이다. 삼성전기는 원자재를 독자 개발하고 내부전극의 구조를 변경해 높은 전압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MLCC를 개발했고, 자동차 전자부품 신뢰성 시험 규격인 AEC-Q200 인증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최재열 삼성전기 컴포넌트사업부장 부사장은 "2000V 고전압 제품 개발을 통해 삼성전기의 자동차용 MLCC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전기차 트렌드와 시장 수요에 맞춘 적기 개발로 전장용 MLCC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T, 'T 기내 와이파이' 출시


[딜사이트 이호정,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비행 중인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T 기내 와이파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항공사를 거치지 않고 SK텔레콤의 T로밍 홈페이지와 공항 로밍센터에서 간편하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SK텔레콤은 루프트한자, 일본항공, 중국동방항공, 에어캐나다,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6개 항공사와 협력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으며, 앞으로 협력 항공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T 기내 와이파이 요금은 비행 거리에 따라 1회 탑승 기준 장거리(2만9700원)·중거리(1만9800원)·단거리(1만7600원) 등 3가지로 구분된다.


◆SKT-하나은행, AI 스타트업 15곳 1년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하나은행과 함께 인공지능(AI) 신성장 영역 발굴 위해 함께 추진하는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5개 스타트업을 선정,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메사쿠어컴퍼니, 큐빅 등 15개사에는  AI 스타트업 랩 내 무료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사업 초기 단계에 필수적인 전략 수립, 서비스 분석 등 사업 관련 멘토링부터 회사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특허, 투자, 홍보 등에 대한 지원까지 각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프로그램을 최대 12개월간 제공한다. 한편, 지난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1기에 참여한 15개 스타트업은 1년간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약 23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LG유플 "올 여름 인기 여행지 1위는 일본"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들이 올 여름 가장 관심있게 본 여름 휴가지를 조사했더니 1위는 일본, 2위는 베트남, 3위는 중국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의 자체 AI 기술 '익시' 기반 'U+ 상담챗봇'이 지난달 1주차부터 이달 2주차까지 로밍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검색 건수 1위는 일본(28.2%), 2위는 베트남(13.7%), 3위는 중국(10%) 4위 미국(6.7%), 5위 필리핀 (5.8%) 등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특히 일본 검색 비율이 2위인 베트남의 두 배를 넘는 것이 눈에 띈다"며 "엔저 현상에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일 노선 여객 수는 출·도착 기준 1217만682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했다.


◆LG유플 '너겟', 올바른 디지털 습관 브랜드 캠페인


LG유플러스는 자사 통신 플랫폼 '너겟'이 MZ 고객의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권장하는 브랜드 캠페인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캠페인은 매 순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MZ세대 고객들이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신의 일상에 맞춰 스마트폰과 데이터를 사용, 스마트폰 과의존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LG유플러스는 너겟 5G 요금제 이용자 대상으로 통신 신호를 차단하는 '스톨프 폰 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톨프 폰 박스는 스마트폰을 넣으면 통신 신호를 차단해 사람들이 자신만의 시간과 삶의 균형을 찾도록 돕는 굿즈다. 국내에서는 약 1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 '콤보 인터넷' 기술로 10기가 인터넷 저변 확대


KT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콤보 인터넷' 기술을 자사 네트워크에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의 국제표준이다. 기존에는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광 신호를 변환하고 통합해주는 장비를 추가적으로 설치해야만 했다. 콤보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의 인프라에 콤보 인터넷의 모듈을 달아 10기가 인터넷을 서비스할 수 있다. KT는 콤보 인터넷 기술을 고객의 니즈에 따라 10기가 인터넷 설치가 어려운 건물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또 하나의 장비로 여러 서비스 회선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소모량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신규 브랜드 음원 공개


삼성전자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협업해 새로운 갤럭시 브랜드 음원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Open Always Wins)'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Z 폴드·플립6 등 신제품 출시에 맞춰 브랜드 가치인 '개방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번 음원을 제작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에너지 넘치는 기타 사운드와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라며 "열린 마음으로 목표에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음원의 작사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인 수빈, 연준, 태현, 휴닝카이가 직접 참여했다.


◆삼성전자, 이동형 로봇용 SW 안전·제어 국제규격 인증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이동형 로봇용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가 국제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 'IEC 61508'과 'ISO 13849'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국제 표준은 안전성 보장을 요구하거나 안전 시스템의 신뢰성을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AI와 로봇 기술의 융합 가속화에 발맞춰 이동형 로봇의 고장 또는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안전 SW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SW 프레임워크는 기존 로봇과는 다르게 안전 기능을 위한 별도 하드웨어 제어기 없이도 로봇 제어와 안전 기능의 통합 관리가 가능, 로봇의 장애 진단 및 회피 능력을 향상시킨다.


◆LG전자, 글로벌 장애 청소년 IT 챌린지 예선 개최


LG전자는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예선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GITC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다. 올해는 LG와 보건복지부, 필리핀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가 주관한다. 지금까지 13년간 총 40개국에서 5000여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 올해는 총 16개 국가에서 600명이 넘는 장애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예선을 통과한 장애 청소년들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 종합 1등 및 종목별, 장애 유형별 성적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NHN클라우드, '스타트업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SaaS' 웨비나 개최


NHN클라우드는 오는 23일 '요즘 잘나가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SaaS'라는 주제의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SaaS 형태의 메시지 솔루션 'NHN노티피케이션'의 특장점과 성과를 소개하고, 이을 도입한 스타트업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NHN클라우드는 사업 초창기에 NHN노티피케이션을 도입한 많은 기업들이 각 마켓의 리더가 됐다는 것을 알리고, NHN노티피케이션을 잘 활용하며 성장 중인 3개 스타트업(라포랩스·부드러운 돌멩이·자비스앤빌런즈)의 발표 세션도 소개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에이트, 기상정보업체 웨더아이와 MOU


디지털 트윈 기업 이에이트는 기상 정보 업체 웨더아이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기상 데이터, 미세먼지, 실내 공기질과 같은 환경 데이터를 시뮬레이션 기술에 융합한 스마트 날씨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 시티, ITS(지능형 교통체계), 스마트 팜 등 다양한 분야에 정밀한 기상 데이터와 시뮬레이션이 융합된 디지털 트윈 서비스 공동 개발 ▲날씨 예측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솔루션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이에이트는 자사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에 웨더아이의 정밀 기상 데이터 및 기상 예측 모델을 융합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이에이트의 시뮬레이션 솔루션 NFLOW를 활용, 웨더아이의 기상 예측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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