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K, 480억 규모 유상증자 나서
시설 확장·타법인증권 취득 자금조달 목적…주당 0.2주 무증도 병행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제이엘케이(JLK)가 시설 확장과 타법인증권 취득 등을 위해 4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이하 유증)를 단행한다. 유증 이후에는 보통주 1주당 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이하 무증)도 실시한다.
JLK는 4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유증을 통해 조달하는 재원은 시설자금(50억원), 운영자금(280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150억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유증으로 발행되는 신주는 513만3698주이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31.7%에 달한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0.3236126576주이며 예정발행가는 주당 935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8월16일로 구주주 청약일은 오는 9월25일과 26일이다. 실권주에 대해선 9월30일과 10월1일 이틀간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21일이다.
아울러 JLK는 보통주 1주당 0.2주를 배정하는 무증도 결정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419만9482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0월8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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