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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발전은 삼성 발전…3년간 디스플레이 집중 투자" 外
이 기사는 2024년 07월 02일 17시 3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재용 "베트남 발전은 삼성 발전…3년간 디스플레이 집중 투자"[연합뉴스]

베트남 권력 서열 3위인 팜 민 찐 총리가 방한 기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잇따라 만나 미래 사업과 투자를 포함한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일 재계와 베트남 관보 VGP 등에 따르면 찐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과 만나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츠는 국민 투자기회 확대·부동산 산업 발전에 도움"[뉴스1]

국토교통부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활성화 방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2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리츠(REITs) 활성화 방안'의 주요 내용인 프로젝트 리츠의 도입 일정, 투자 대상 다각화의 허용 범위, CR리츠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모기지 보증의 적용 시기 등에 대해 업계 문의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올리브영 PB '필리밀리' 이어 세컨 브랜드 '밀리' 출격…1020세대 잡는다[서울경제]

CJ올리브영이 자체 브랜드(PB) '필리밀리(FILLIMILLI)'에 이어 세컨 브랜드 '밀리'를 선보인다. 기존 필리밀리 상품 대비 가격대를 낮춰 1020세대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2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비의료용 화장품 및 세면용품, 빗 및 스펀지 등 분류로 '밀리' 상표권을 출원하고 이달 초 전국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 론칭했다. 밀리는 CJ올리브영의 PB인 필리밀리의 세컨 브랜드로, 기존 브랜드와 동일하게 미용 브러시·스펀지 등 메이크업 도구를 판매한다.


과천·마포 수도권 '알짜' 단지 청약에 5만명 몰렸다[세계일보]

과천·마포 등 수도권 '알짜' 단지 특별공급 청약에 5만명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과천 문원동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 287가구 모집에 3만6522명이 신청, 평균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66가구)에 가장 많은 2만3909명이 몰렸고, 신혼부부(74가구)와 다자녀가구(74가구)에는 9149명, 2809명이 각각 신청했다. 


"855명만 월급 올려줘"…삼성 노조 '명분없는 파업' 300조 기업 흔든다[서울경제]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을 선언했다. 연봉 협상안에 서명을 거부한 조합원 855명에 대한 보상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은 데 따른 후속 행동이다. 삼성 안팎에선 전삼노의 총파업 선언을 두고 소수 강경 조합원을 위한 명분 없는 선택을 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사측과 임금협상을 벌여온 전삼노는 전날 협상 결렬을 공식화하며 노조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배민 이국환 대표 1년6개월만에 사임…"일신상 사유"[조선일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최고경영자(CEO)인 이국환 대표가 2일 사임의사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사내이사인 피터얀 반데피트(Pieter-Jan Vandepitte)를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벨기에 출신인 반데피트 대표는 현재 내정 상태인 차기 대표가 정식 선임될 때까지 임시 대표를 맡는다.


베트남 진출 성공전략…"대기업 동반진출, 지자체별 유치 전략 파악해야"[이데일리]

류 쯩 타이(LUU TRUNG THAI) 베트남 국방은행(MB, Military Bank) 회장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위해 조언했다. 베트남 국방은행은 국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1994년 설립한 국방부 소속 금융기관으로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베트남 내 상위 10대 은행으로 수익성 측면에서는 업계 4위 수준이다.


이복현 "금리인하·주택가격 반등 편승한 대출 확대 우려"[이데일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성급한 금리인하 기대와 국지적 주택가격 반등에 편승한 무리한 대출 확대는 안정화되던 가계부채 문제를 다시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강조했다. 이 원장은 2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하반기 시장의 기대감이 금리인하, 주택가격 회복 등 한쪽으로 쏠려있는 상황에서 예상과 다른 조그만 이벤트에도 큰 위기로 번질 가능성이 큰 만큼 금융감독원 전체 부서가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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