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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 매출 부풀리기 의혹, 다른 속내 있었나? 外
이 기사는 2024년 04월 19일 08시 2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카모 매출 부풀리기 의혹, 다른 속내 있었나? [국민일보]

카카오모빌리티(카모)가 이른바 '매출 부풀리기'를 통해 늘린 기업가치를 기반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했을 경우 경영진이 수백억원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차익을 챙길 수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류긍선 대표가 챙길 수 있는 차익만 약 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모가 수년간 매출 부풀리기 논란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데는 임원들의 '사익추구'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18일 카모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류 대표는 2020년 이후 부여받아 기업공개(IPO) 이후 행사할 수 있는 스톡옵션 물량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220만주에 달한다. 이창민 경영전략부문 부문장은 115만6000주, 안규진 사업부문총괄은 62만4000주다. 이들의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7730~9094원으로 일반 카모 직원들이 1만9480~3만500원인 데 배 이상 낮다. 상장 후 주가가 상승하면 상당한 차익을 남길 수 있는 구조다.


'삼양 3세' 전병우, 삼양애니 설립 후 줄곧 적자… 결국 대표 사임 [조선비즈]

삼양라운드스퀘어(전 삼양식품 그룹) 오너 3세 전병우(30) 상무가 삼양애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양애니는 지난달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 상무의 대표이사 사임을 결의했다. 이에따라 정우종 단일 대표체제가 됐다. 2022년 대표이사직에 오른 지 약 2년 만으로, 정 대표 영입 이후 9개월 만에 사임을 결정한 것이다. 삼양애니는 그룹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콘텐츠와 캐릭터 사업 등 비(非)식품으로의 확장을 위해 2022년 설립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자회사로 전 상무가 설립 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자 명의로 투자… 증권사 PF 도덕적 해이 또 적발 [국민일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금융권의 가장 큰 불안 요소로 지목되는 가운데 증권사 부동산 PF 담당 이사대우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사례가 또 드러났다. 해당 이사는 배우자 명의로 시행사에 투자하고, 해당 시행사에 대출의향서도 발급하는 등 사익을 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 증권사는 문제를 적발했지만 처벌은 '정직 3개월'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이달 초 부동산 PF 담당 A이사가 업무와 관련해 이해 상충 의무 등을 어긴 사례를 적발해 징계했다. 그는 KB증권과 업무 연관성이 있는 한 개발사업의 B부동산 시행사에 배우자 명의로 지분 투자를 하고 이에 따른 수수료 등 이익을 취하려 했으나 내부 감사를 통해 무산됐다.


노브랜드와 손잡는 이마트24, 로열티 가맹 모델로 전환 [조선비즈]

노브랜드 연계를 '생존 카드'로 내세운 이마트24가 기존 월회비(정액제) 방식이 아닌 로열티(정률제) 방식으로 가맹사업 모델을 전환했다. 업계에선 후발주자로 실적 부진을 겪는 이마트24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을 수정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이달부터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로열티 가맹모델을 도입했다. 가맹점과 본사가 71대29로 이익을 배분하는 구조다.


전청조 사칭수법 안통한다…'파라다이스'도 대기업집단 [중앙일보]

카지노‧호텔 사업을 하는 파라다이스그룹과 방탄소년단(BTS)·뉴진스 등이 소속된 하이브가 올해 대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될 예정이다. 보험사인 현대해상, 룰루레몬‧노스페이스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인 영원무역 등도 지정 가능성이 크다. 18일 업계 등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와 하이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총수 일가를 비롯한 계열사 전체 자산이 5조원이 넘는 것으로 신고했다. 공정위는 다음 달 대규모기업집단 지정을 앞두고 이들 기업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막판 검토를 진행 중이다. 기업집단의 자산총액이 5조원이 넘으면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해당한다.


국내시장 독주 굳힌 현대차·기아…중견 3사 "수출은 늘었지만…" [주요언론]

오랜 기간 판매 부진에 시달리던 국내 중견 완성차업체의 실적이 수출 호조를 바탕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국내시장 독주 체제가 강화된 가운데 중견 3사 모두 내수 부진에서 벗어나야 하는 건 과제다. 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GM한국사업장(한국GM)의 2002년 법인 설립 이래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52.4% 늘어난 13조7340억원, 영업이익은 389.5% 증가한 1조350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13.6% 증가한 1조4996억원이다. KG모빌리티도 지난해 흑자 전환했다. 매출 3조7402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20년간 흑자를 낸 게 2007년, 2016년, 지난해 등 세 차례에 불과하다. KG모빌리티는 쌍용자동차로 35년을 지내오다 2022년 말 KG그룹에 인수돼 사명을 바꿨다. 르노코리아는 XM3(수출명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면서 2022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지난해에는 다시 주춤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3조2914억원,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1152억원을 기록했다. 4년간 이어진 신차 부재가 침체의 원인으로 꼽힌다.


佛 "티웨이 파리 취항 안돼"… 복병 만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동아일보]

프랑스 항공당국이 대한항공과 국토교통부 등에 "티웨이항공의 파리 노선 취항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티웨이항공의 파리 취항은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인 EU 집행위원회(EC)가 내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허가 조건 중 하나다. 티웨이항공이 취항하지 못하면 합병이 무산된다. 이를 막으려면 대한항공이 올해 파리 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파리 노선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는 만큼 정부와 대한항공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항공당국은 한국 정부 및 항공업계에 티웨이항공의 프랑스 취항은 협정 위반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양국 협정에 따라 인천∼파리 노선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2개 항공사만 취항할 수 있는데, 티웨이항공이 추가되는 것은 협정 위반이라는 입장이다. 한-프랑스는 2007년 복수 취항에 합의했다. 34년간 대한항공이 독점하던 인천∼파리 노선에 한국 항공사 2곳이 취항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대한항공은 주 7회, 아시아나항공은 주 6회 운영한다.


끊이지 않는 PF 위기설…지방·중소 건설사 부실 현실화될라 [주요언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완전 자본잠식에 빠진 태영건설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방안이 공개된 가운데, 건설업계와 금융권을 중심으로 '위기설'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제 총선이 끝난 터라 지역 경기 등을 돌봐야 할 정치적 요구가 줄었고, 고물가·고유가 기조에 하반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마저 점점 사그라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회복도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금융권에서는 사업성이 낮은 비수도권 피에프를 중심으로 부실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연말 기준 전체 금융권 부동산 피에프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조3000억원 늘었다. 피에프 대출 연체율은 1.19%에서 2.7%로 두 배 이상 뛰었다. 4월 이후 이들 대출의 만기 시점이 도래하면서 '4월 위기설'이 금융권에서 불거졌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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