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웍스 누적 펀딩 300억원
크라우드펀딩 7년, 컨설팅 1700건, 프로젝트 850건...누적 펀딩액 300억원 돌파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 기업 세토웍스(대표 조충연)가 국내 대행사 중 최초로 글로벌 누적 펀딩 금액 300억원을 달성했다.


세토웍스는 2일 국내를 포함,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총괄 대행을 시작한 지 7년 만에 컨설팅 1700건, 프로젝트 850건 등을 대행해 누적 펀딩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세토웍스는 지난 팬데믹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던 스타트업과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 각국 대중들의 참여를 이끌며 단번에 업계 선두로 올라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만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젝젝'과 중국 '모디안'의 국내 독점 대행사는 물론, 일본 최대 펀딩 플랫폼인 마쿠아케의 공식 파트너로 지정됐다.


특히 세토웍스는 6개국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100% 인하우스로 진행이 가능한 유일한 대행사다. 지난해 미국 킥스타터 등에서 한국 최고 펀딩액을 기록한 '모스에어'도 세토웍스의 프로젝트다.


세토웍스 조충연 대표는 "세토웍스의 지속적 성장은 지난 7년간 해외 4개 법인을 포함한 임직원들의 단합된 노력과 투명한 실적과 정보 공개"라며 "수출바우처 수행사로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국내 우수 혁신 제품을 소개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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