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리쥬란' 선봉…중동 고객 잡는다
DOT특허기술 적용 PN성분 효과·안전성 강조…"잠재적 수요 확인"
파마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두바이 세계 무역센터에서 열린 'Dubai Derma 2024'에 참가했다. (제공=파마리서치)


[딜사이트 최령 기자] 파마리서치가 안티에이징 의료기기인 '리쥬란'을 선봉 삼아 중동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파마리서치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두바이 세계 무역센터에서 열린 '두바이 더마 2024(Dubai Derma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차를 맞은 '두바이 더마'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피부미용 박람회로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2만4000여명의 방문자와 100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에스테틱 전문 박람회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중동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리쥬란·리앤톡스 등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파마리서치만의 특허기술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폴리뉴클레오티드(PN) 성분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리쥬란® 글로벌 키닥터(Rejuran Global KOL) 박현준 원장과 김종서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박현준 원장은 임상 케이스를 토대로 리쥬란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종서 원장은 DOT특허기술이 적용된 PN성분 및 다양한 시술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현지 의료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두바이 더마 전시회를 통해 중동시장에서 리쥬란의 잠재적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동시장과 유럽시장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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