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지금]
LG전자, 美 베어로보틱스에 지분 투자 外

◆ LG전자, 美 베어로보틱스와 800억 규모 신주인수계약


[딜사이트 이호정, 김민기, 전한울, 한보라, 손명박 기자] LG전자가 미국 베어로보틱스와 6000만달러(약 800억원) 규모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어로보틱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이다. 주식매매거래가 끝나면 LG전자는 단일주주 기준 베어로보틱스 최대지분 보유자가 된다. 이삼수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SKB, 홍대 T팩토리서 '필모톡:한예리' 개최


SK브로드밴드가 29일 서울시 마포구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필모톡:한예리'를 개최한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부터 배우와 관객이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배우 한예리는 영화 '코리아' '해무'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챔피언' 등 다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LGU+, 쿠쿠에 상담사 36명분 AI콜봇 제공 


LG유플러스가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 콜센터에 스마트 고객상담 솔루션 'AI콜봇'을 제공했다. AI콜봇은 인공지능 상담사가 음성으로 고객 상담을 제공하는 구축형 AI컨텍센터(AICC)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는 쿠쿠 콜센터에 관련 서비스를 1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 결과 AI콜봇이 상담사 약 36명분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티빙, "새로운 시청 경험" KBO 리그 출격 준비 만전


티빙이 KBO 리그 정규 시즌을 앞두고 생중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티빙은 이날 최주희 최고경영자(CEO), 이현진 최고전략책임자(CSO) 등이 참여한 '티빙 K-볼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티빙은 'KBO 스페셜관' 운영으로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시청까지 원클릭으로 진입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4개 경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멀티뷰 시청 모드 등 야구팬들의 새로운 시청 경험을 확대하겠다는 게 티빙의 설명이다. 


◆ 윤풍영 SK C&C 사장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 도래해"


SK C&C가 1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디지털 원(Digital ONE) 2024'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으로 기업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이끌겠다는 SK C&C의 포부가 담겼다. 윤풍영 SK C&C 사장은 "현재의 DX를 뛰어넘는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 앰버서더 모집


삼성전자가 '2024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출시를 맞아 비스포크 앰베서더 40명을 모집한다. 편리한 키친라이프를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24일까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형 프리미엄 인덕션으로 차별화된 주방 가전 시장을 열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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