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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대표 3연임 초읽기 外
이 기사는 2024년 03월 05일 08시 1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신證, 대표 3연임 초읽기… '종투사·사업 확장' 숙제 산적[주요언론]

대신증권은 지난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오 대표를 단독 대표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오는 21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연임이 확정될 전망이다. 이번에 연임이 확정되면 오 대표는 세 번째 임기를 부여받는다. 현재 대신증권의 가장 큰 숙제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허가다.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기업금융(IB)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초대형 IB사업 인가를 신청하기 위한 자본 요건을 맞추기 위해 사옥 매각까지 추진했다.


현대 118명 vs 호반 9명…대형건설사 안전인력 극과극[이데일리]

이데일리가 국내 도급 순위 상위 20위 이내 건설사들의 본사 안전관리 인력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인력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현대건설(도급순위 2위)로 118명, 가장 적은 인력은 대방건설(14위) 5명으로 차이가 컸다. 조사 대상중 삼성물산(1위), 대우건설(3위), 제일건설(17위)은 인력 규모를 공개할 수 없다고 답해왔다. 대형건설사인 도급 순위 10위권으로 좁혀 살펴보면 현대건설(118명)에 이어 ▲DL이앤씨(6위)가 70명 ▲롯데건설(8위) 66명 ▲현대엔지니어링(4위)과 포스코이앤씨(7위) 각각 41명 ▲SK에코플랜트(9위) 40명 ▲GS건설(5위) 26명 ▲호반건설(10위) 9명 순이었다.


카카오페이, 4월 펫보험 출격[아시아경제]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국내 빅5 손보사는 최근 카카오페이와 협력해 4월부터 보험 비교 플랫폼에 펫보험을 내놓기로 했다. 네카토(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중에서 내달 펫보험을 선보이는 곳은 카카오페이가 유일하다. 네이버페이와 토스는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다른 중소핀테크업체는 펫보험의 흥행 여부를 지켜본 뒤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펫보험은 반려동물의 병원 진료비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입힌 피해배상액, 장례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펫보험을 판매중인 손보사는 11곳이다.


美빌딩에 정부 돈 1800억 넣은 미래에셋, 전액 날릴 위기[중앙일보]

증권가에 따르면 미래에셋이 지난 2017년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약 1800억원을 투자한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한 고층 빌딩은 공실률이 늘면서 건물 가치가 투자 시점(약 1조4000억원)보다 30% 이상 폭락했다. 당초 기대 수익률은 연 6%대로 작 하반기가 만기였지만, 상업용 부동산을 담보로 발행한 중순위 대출채권(메자닌)을 매입하는 식으로 투자가 이뤄졌던 탓에 약정 이자는 물론 원금 회수 여부도 불투명해졌고, 결국 한 차례 만기가 연장됐다.


다시 등장한 '홈플러스 매각 임박설'… '원조 홈플맨'도 떠났다[국민일보]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1일자로 임원 인사를 단행해 부문장 3명과 본부장 1명을 새로 선임했다. 핵심 임원인 상품부문장 두 명이 한꺼번에 교체됐다. 이번 임원 인사가 관심을 모으는 것은 홈플러스 경영의 기조가 바뀐 것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이번 임원인사가 상품 전문가 대신 매각 준비 작업에 적합한 인사들로 교체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홈플러스는 지난 1월 MBK파트너스 김 부회장을 홈플러스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조주연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경영진을 교체했다.


금호석화, 행동주의 펀드 요구에 '난감'[주요언론]

재계에 따르면 차파트너스는 전날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사회 결의 없이 주주총회 결의만으로도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제시했다. 정관 변경 후 올해 말까지 자사주 절반을 소각하고 나머지는 내년 말까지 소각하자는 제안도 했다. 차파트너스는 자사주 보유를 주가 하락 요인으로 꼽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지적이다. 금호석유화학과 다른 국내 주요 석유화학업체들의 주가 하락 폭이 비슷한 점을 감안, 불황 탓에 주가가 내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홍원식 회장, '고문선임' 계속…남양유업 경영 정상화 '난항'[주요언론]

투자은행(IB)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한앤코는 "남양유업 정기주주총회에서 윤여을 한앤코 회장을 남양유업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등 안건을 상정하라"고 가처분을 냈다.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올리는 안도 포함했다. 홍 회장은 한앤코에 고문 자리와 사무실, 차량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앤코는 지난 1월31일 홍 회장 일가로부터 주식을 양도받아 남양유업 최대주주가 됐지만 작년 12월 '2024년 3월 정기주총 대상 주주명부'를 폐쇄하면서 내달 열릴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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