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발매' 르세라핌, 새 팝업스토어 오픈
3월 3일까지 금호 알베르에서 운영...이달 19일에는 미니 3집 'EASY' 발매
16일 금호 알베르에 오픈한 르세라핌 팝업 'LE SSERAFIM 2024 S/S POP UP'에 방문객이 입장을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사진=하이브


[딜사이트 김태호 기자]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하이브'의 대표 걸그룹인 '르세라핌(LE SSERAFIM)'의 새 팝업 스토어가 오픈했다. 르세라핌이 새로 발매하는 앨범의 테마 등을 증강현실(AR) 기술로 만나볼 수 있다.


16일 하이브는 르세라핌의 두 번째 팝업 스토어인 'LE SSERAFIM 2024 S/S POP UP'을 금일부터 서울 금호동에 있는 금호 알베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내달 3일까지 이어진다.


르세라핌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는 19일 미니 앨범 3집인 'EASY'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르세라핌이 신보를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와 아티스트의 정체성 등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그간 거침없고 당당한 이미지를 선보여 온 르세라핌의 내면에 담긴 불안과 고민을 시각화한 콘텐츠 등이 전시돼있다.


팝업 스토어는 3개 층에 걸쳐 운영된다. 관람객은 AR 기술을 가미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르세라핌의 내면을 형상화한 앨범 테마 가든, 머치 쇼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체험할 수 있다.


하이브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르세라핌의 음악적 메시지와 정체성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며 "10개월 만에 돌아온 르세라핌 팝업에 팬들의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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