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우수 인재 확보 속도 '신입사원 채용'
IB·S&T 등 총 5개 부문 모집…서류접수, 이달 16일까지
하나증권 전경. (제공=하나증권)


[딜사이트 강동원 기자] 하나증권이 새해를 맞아 우수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하나증권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기업금융(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디지털 ▲본사관리 ▲프라이빗뱅커(PB) 등 총 5개다. 입사 지원은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50명을 채용했다.


채용 전형은 서류와 필기(인적성검사), 면접으로 구성됐다. 지원 자격은 4년제 학사 이상 기졸업자 또는 올해 2월 졸업예정자다. 또, 신입사원 연수(3~4월 예정) 정상 참여와 연수 종료 즉시 계속 근무가 가능한 자 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IB부문은 기업공개(IPO)와 인수금융, 부동산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S&T는 주식·채권 및 연계 파생상품을 운용하고 자기자본 거래와 채권 중개 등을 담당한다. 디지털 부문은 하나증권의 디지털 전략과 채널 운영 전략을 수립한다. 본사관리 부문은 글로벌·리스크·투자심사 등을 맡는다. PB는 개인·법인고객에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증권 신규 입사자들은 도입기부터 성숙기까지 총 4단계에 걸친 신입사원 프로그램을 마친 뒤 각 부서에 배치된다. 온·오프라인 과정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은 금융 전문 및 일반 자격증 취득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룬다. 또, 하나 플렉스 아카데미(직무 전문성), 하나 넥스트 리더(미래 리더 육성) 등 직무·리더십 역량 교육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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