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머니팁]
하나銀, '청룡의 해, 여의주 금리우대쿠폰' 이벤트 外

하나은행, '청룡의 해, 여의주 금리우대쿠폰' 이벤트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하나은행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청룡의 해, 여의주 금리우대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2024년 저축 계획을 풍요롭게 세울 수 있도록 하나은행의 대표 예적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 ▲내맘적금 등 총 3종의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금리우대쿠폰을 통해 각 상품 가입 시 추가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정기예금' 최대 연 3.9%(세전, 1년제, 2024년 1월2일 기준, 이하 동일),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 최대 연 5.0%, '내맘적금' 최대 연 4.8%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청룡의 해, 여의주 금리우대쿠폰' 이벤트 쿠폰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 가능하다. 쿠폰 발급 화면에서 여의주를 터치하면 새해맞이 덕담 메시지와 함께 금리우대쿠폰이 발급되며, 쿠폰별 1인 1매씩 발급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목돈굴리기'서 한투증권 '해외채권' 서비스 출시



토스뱅크는 자체 자산관리 플랫폼인 '목돈 굴리기'에서 한국투자증권 연계 계좌를 통해 투자 가능한 미국 국채 등 해외 채권 소개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토스뱅크 한국투자증권 연계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안정적인 달러 자산의 대표격인 미국 국채 등 해외 채권을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토스뱅크에서 소개하는 미국 국채는 주중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거래가 가능하고 최소 가입금액은 100달러이다.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에서 소개 중인 미국 국채는 달러로 발행된 채권이기 때문에 토스뱅크와 한국투자증권의 연계 계좌에서 바로 환전 후 구매 가능하고, 해외 채권 매매 시 90%까지 환율우대가 적용돼 일반적인 환율보다 유리하다.


미국 국채의 만기는 5개월, 11개월, 26년으로 각각 5.82%, 5.42%, 5.91%의 세전 수익률을 제공한다.(2024년 1월 현재 기준)


토스뱅크는 투자자들이 투자의사 결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만기 이전에 받을 수 있는 이자금액과 만기 예상금액 등을 '수익금 계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채권은 시장 상황에 따라 매매 차익 또는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신용도나 금리, 환율 변동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인 만큼 투자자 본인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고 투자 시 유의사항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카카오뱅크, SKT 키즈폰 제휴 이벤트 진행



카카오뱅크는 SKT의 키즈폰 'ZEM폰 포켓몬에디션2'에 카카오뱅크 애플리캐이션을 선탑재하고, 키즈폰을 통해 카카오뱅크 미니(mini)를 이용한 고객에게 용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T의 키즈폰에 선탑재된 앱 중 금융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기존 키즈폰에는 영어, 독서, 습관 관리 등 교육 앱을 탐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청소년들에게 용돈 관리 등 금융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ZEM폰 포켓몬에디션2'에 카카오뱅크 앱을 탑재했다.


카카오뱅크는 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번 제휴 키즈폰을 통해 카카오뱅크 mini에 로그인한 모든 청소년 고객에게 용돈 5000원을 즉시 지급한다. 


또 'ZEM폰 포켓몬에디션2'를 사용하는 카카오뱅크 mini고객의 부모님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1월5일부터 3월31일까지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한 만 7세부터 만 13세까지의 청소년 고객이 'ZEM폰 포켓몬에디션2'을 통해 카카오뱅크 mini에 로그인한 경우, 보호자로 지정된 부모님의 카카오뱅크 계좌를 통해 용돈 지원금 5000원이 제공된다.


BNK부산은행, 생활할인 맞춤 'ZipL 신용카드' 출시



BNK부산은행은 최근 생활 물가 상승으로 늘어난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는 'ZipL(지플)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ZipL 신용카드'는 집(Zip)과 생활(Living)에 관련된 서비스 제공과 생활(Living) 할인을 압축(Zip) 했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카드는 혜택 영역을 ▲생활요금(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보험업종, 통신3사) ▲이미용, 세탁업종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 ▲학원업종, 학습지 ▲병의원, 약국, 동물병원 ▲후불교통카드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용 시 혜택 영역별 할인율 10%가 제공된다.


신한라이프,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 출시



신한라이프가 올해 첫 신상품으로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등 개인의 보장 니즈에 따라 100여 가지 특약을 맞춤형으로 조립할 수 있는 통합 건강보험 상품이다. 의무 특약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특약 없이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나만의 건강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상품은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癌)' 보장 내용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고 신한라이프는 설명했다. 가입 시 특약을 더해 ▲암치료통합보장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등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올 커버(All-Cover)' 할 수 있다.


입원과 수술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첫날부터 입원특약'은 고객의 니즈와 보험료 납입 여력을 고려해 입원 한도를 30일, 60일, 180일로 세분화하고, 새롭게 개발된 '신수술 특약'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수술 보장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암 진단비 보장을 위한 보험료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부담을 낮췄다. 또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상품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될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보다 낮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며 보험기간은 90세 만기와 종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과거 병력이 있어 보험 가입을 하지 못했던 유병자 고객을 위해 간편심사형(최대 80세까지 가입 가능) 상품도 함께 출시한다.


DB손해보험, 인터넷가입전용 자녀보험(태아플랜) 출시



DB손해보험은 1일 태아와 산모에게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인터넷가입전용 DB 태아보험인 'DB 다이렉트자녀보험(태아플랜)'을 출시했다.


DB손해보험에서 인터넷가입전용의 태아보험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보험료는 DB손해보험 오프라인 대비 저렴하지만 보장내용은 저체중아입원비, 저체중아출생보장금, 장해출생보장금, 선천이상수술비, 선천이상입원비 등 노령 산모나 MZ세대 산모가 선호하는 태아보장(특약) 중심으로 실속있게 담았다.


또 대다수 인터넷가입전용 태아보험은 임신 22주차 이내에만 태아보장(특약)에 가입할 수 있지만 DB 태아보험은 임신 22주차가 지나도 가입할 수 있다. 


동양생명,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 출시



동양생명은 유병장수 시대가 도래하고 고액의 수술 및 치료 비용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기본적인 수술은 물론 신(新) 의료수술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에서 제외되는 질병을 최소화하고 업계 최다 질환에 대한 수술치료를 빈틈없이 보장하는 상품이다. 질병수술에 대한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원인·방법·처치병원급 등에 따라 보험금을 다(多)층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특정급여시술보장특약S(갱신형) 가입 시 수술 외 수술 정의에서 제외되는 시술(흡인, 천자, 신경차단)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고 급여CT, MRI검사특약S(갱신형) 및 급여의료비지원특약S(갱신형)(연간1회한) 가입 시 수술 전·후로 시행되는 검사·통원·입원·수술·간병 등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일반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과 간편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으로 구성돼 유병자 및 고령자들도 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은 10·15·20·30년납 중, 보험 기간은 80세·90세만기·종신 중 선택 가능하다. 단 갱신형 특약은 10년 또는 20년 만기다. 


KB손해보험,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 개정 출시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가입고객 분석을 통해 20·30세대 고객의 상품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KB 5.10.10(오텐텐) 플러스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4월 기존 '계약 전 알릴의무'에 더해 6년에서 10년간 수술, 입원력 및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여부를 고지하는 '건강고지'를 통과할 경우 자사 건강종합보험 대비 최대 약 29%까지 저렴한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 출시 후 7개월 동안 가입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건강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발된 상품 취지에 맞게 40세 이하 가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KB손해보험은 이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입연령 구분을 통해 20·30세대의 상품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이번 개정 상품은 가입고객 연령을 구분해 15세부터 40세까지의 고객을 1종으로, 41세부터 65세까지의 고객을 2종으로 나눴다. 이에 따라 사고 위험이 낮은 1종 고객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12가지 납입면제 사유가 더해져 혜택이 늘었다.


새로운 신규 보장도 탑재됐다. 간병인사용 일당과 간호간병서비스 일당의 보장을 강화하여 고령화로 인한 간병비 부담을 덜도록 했다. 암, 뇌혈관, 허혈성 질환 등 중대질환의 수술을 받을 때마다 보험금이 30%씩 증가(최대 5회)되는 체증형 보장을 추가해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병의 수술비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
금융가 머니팁 58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