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 "새로운 10년, 능동적 변화"
경영 키워드 '화합·변모·동력' 제시
궈밍쩡 유안타그룹 대표이사 사장. (사진=유안타증권)


[딜사이트 정동진 기자]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 경영 키워드로 '화합·변모·동력'을 제시했다


궈밍쩡 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시무 행사 및 신년 하례에서 "각 부문별 성과 창출에 대한 의지와 자발적인 목표 관리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한 유안타증권으로 변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어려운 시장 상황속에서도 화합과 협력을 통해 전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와 다변화를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상향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업그레이드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성장 동력 확대 ▲범아시아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금융상품 발굴 ▲고객 투자 전략 해외까지 확대 등을 신년 목표로 제시했다.


궈밍쩡 대표는 이를 위해 "각 사업 부문 및 본사 각 부서가 유기적인 협력과 본연의 전문성으로 당사의 경쟁력을 항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시장 위험을 간과하지 않으며, 우리 스스로 한계라고 생각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깨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유안타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는 유안타증권 출범 10년을 맞아 본사 이전과 함께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해"라며 "익숙한 오래된 방식은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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