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부산‧창원 수산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페이북‧온누리상품권 등 결제 할인 제공…"수산물 소비촉진 유도"
BC카드 사옥 전경. BC카드 제공


[딜사이트 박관훈 기자] BC카드가 수산물 소비 위축과 어업인 위기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행사를 펼친다. 페이북‧온누리상품권 등을 통한 대규모 결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유도한다.


BC카드는 부산지역 내 총 6개 시장(자갈치회센터, 신동아회센터, 민락회타운, 민락어패류시장, 광안어패류시장, 기장시장)에서 결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BC카드 페이북에서 해당 축제에 대한 혜택을 담은 '#마이태그' 후 2만원 이상 BC카드로 결제 시 20%를 할인해준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기한 내 고객당 2회 한정으로 제공되며 최대 할인 한도는 3만원이다.


또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30% 할인'도 진행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앱에 BC카드(신용‧체크)를 등록해 금액 충전 후 실물 카드 결제방식의 상품권이다.


30% 할인 혜택은 마이태그 후 2만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되며 경남‧IBK기업은행‧NH농협은행‧대구‧부산‧광주‧새마을금고‧수협‧우체국‧신협‧우리카드‧제주‧케이뱅크‧BC바로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산에 이어 창원지역 내 3개 시장(선창 수산시장 회센터, 용원신항 회센터, 수협수산물 활어 회센터)에서도 동일한 혜택이 진행된다.


내달 31일까지 마이태그 후 BC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30% 할인' 이벤트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수산물 소비 위축 및 어업인 위기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