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게임업체 에이펙스허브가 신작 모바일 게임 '유령기사 키우기'와 '나이트코어 킹덤'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펙스허브는 신생게임사로 국내외 게임사에서 게임 퍼블리싱과 운영을 담당했던 인력들이 모여 만든 게임 퍼블리셔다.
이번에 사전예약을 시작한 '유령기사 키우기'는 모바일 수집형 RPG로 개발됐다. 영혼을 잃은 기사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스테이지 보스의 영혼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묘지, 늪, 체스판 등 특색 있는 테마로 구성된 스테이지에서 스타일리시한 콤보 액션으로 호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독특하고 개성있는 100여 종의 코스튬과 아이템, 30여 종의 미소녀 펫 동료 조합으로 나만의 유니크한 원정대를 완성할 수 있다.
사전 예약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약 2주간 CBT도 진행된다.
에이펙스허브 측은 "유령기사 키우기는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가 흥미로운 게임"이라며 "최근 5대 5의 AFK 형식에 편중화된 게임 시장에서 차별화된 영웅 육성 시스템을 채택해 색다른 키우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함께 사전예약을 하는 '나이트코어 킹덤'은 대만 인기 만화 원작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99초 동안 다양한 히어로 및 기사들과 함께 진영을 지키거나 상대방의 진영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리버스 타워 디펜스 RPG다.
기존 고정된 자리에 병력을 배치해 몰려오는 웨이브를 막는 디펜스 형식의 게임에서 탈피해 전투 진영에 맞게 병력을 배치하는 오펜스 형식을 취했다. 이 때문에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전투 시스템은 보유한 히어로와 병사, 자원을 배치하는 다섯 가지의 PvE 반자동 전투 시스템과 함께 다른 이용자와 1대 1 또는 1대 100으로 전투하는 PvP 시스템도 지원한다.
나이트코어 킹덤도 오는 24일까지 약 2주간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CBT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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