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웅진그룹, 2차전지 사업 진출 눈앞 外
이 기사는 2023년 11월 15일 17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웅진그룹, 2차전지 사업 진출 눈앞…이 회사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매일경제]

웅진그룹이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한다. 2차전지 제조공정에 장비를 납품하는 이큐셀을 인수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이날 2차전지 장비 업체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IB 업계 관계자는 "웅진그룹이 신사업으로 2차전지 사업을 낙점하고 이큐셀 인수를 검토해왔다"며 "최근 인수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휴마시스를 재치고 웅진그룹이 우선협상권을 쥐게 됐다"고 전했다.


공정위, 현대건설 'LH 위례사업' 담합 의혹 현장조사 [중앙일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최근 사업자를 공개모집한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 노른자 더블역세권에 코엑스의 2배 규모로 개발하는 대형 개발사업으로 개발이익만 1조원 이상이 예상되는 프로젝트다. 건설사, 금융사 등 56개사가 LH에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그런데 막상 사업을 하겠다고 정식으로 LH에 신청한 콘소시엄은 현대건설 콘소시엄 한 곳 뿐이었고, 이 콘소시엄이 LH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업계에서는 LH가 특정 대기업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판을 짰고, 현대건설이 다른 대형건설사와 담합해 혼자만 입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공모 형식으로 위장한 '꼼수 수의계약'이라는 것이다. 이런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이 지난주 현대건설을 '현장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文-尹 대통령실 근무' 삼성전자, 7년만에 기재부 관료 부사장 영입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7년 만에 기획재정부 출신 간부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15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와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이병원 기획재정부 부이사관(3급)을 IR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기재부 출신 간부가 삼성전자로 이직하는 건 2016년 김이태 부이사관(현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이후 7년 만이다.


GS건설, 노량진1구역 수주전서 잇단 '옐로우카드' [뉴데일리 경제]

GS건설이 노량진뉴타운내 '알짜사업지'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 재건축 수주전에서 홍보지침을 두차례 위반한데 이어 타사진입을 방해해 조합으로부터 경고·주의 등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은 최근 GS건설이 다른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조직적으로 방해한 사실을 공문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LG전자, 유럽 B2B 공조 사업 박차…獨 에쉬본에 전진 기지 설립 [이코노미스트]

LG전자가 유럽 기업간거래(B2B)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공조솔루션 자회사인 하이엠솔루텍을 통해 독일에 전진 기지를 세우고 유럽 고객의 높은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이엠솔루텍의 유지보수 능력을 통해 유럽 고객과의 접점 확대와 B2B HVAC 경쟁력 제고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일 지사 설립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 10조 반도체 장비 투자···주가 반등 이룰까 [이뉴스투데이]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네덜란드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추가로 들여온다.계약상 비밀유지조항이 있어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5년간 총 50대 공급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EUV 노광장비는 삼성전자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반도체 초미세공정의 핵심 장비로 1대당 약 2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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