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사람들]
함영주 회장, '202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참여 外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202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참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네 번째)이 그룹 경영진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제공=하나금융)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인 '2023 모두하나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11월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만의 전통이자 대표 ESG 활동으로 약 2개월 동안 전 임직원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이 참석했으며, 하나금융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함께 하기 위해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과 류학희 롯데웰푸드 상무도 자리에 함께 했다.


함 회장은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인 모두하나데이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진심'이 우리 사회에 진정성 있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4인방과 팬미팅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 여덟 번째), 조우영 선수(앞줄 왼쪽 다섯 번째), 임성재 선수(앞줄 왼쪽 일곱 번째), 김서영 선수(앞줄 왼쪽 아홉 번째), 전웅태 선수(앞줄 왼쪽 열한 번째)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3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0월30일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그들의 노력과 수고를 격려하는 '우리금융 4남매와 함께 소통하는 팬미팅'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팬미팅에는 수영 국가대표로 메달 4개를 목에 건 김서영, 근대5종 2관왕을 달성한 전웅태, 그리고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인 임성재와 조우영 등 메달리스트 4명이 참석했다. 메달리스트들은 이벤트에서 당첨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에게 각자의 애장품을 증정하고 평소 궁금했던 것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을 대표해 메달리스트들의 활약과 특징을 표현한 클레이 인형을 전달했다. 메달리스트를 대표해 임성재 선수는 우리금융그룹의 후원과 성원을 보답하는 의미로 임 회장에게 금메달을 걸어줬다.


임 회장은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과 활약은 큰 감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우리 선수들을 위해 우리금융그룹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근 국민은행장, '고마워요, 팀 코리아' 행사 참석


이재근 KB국민은행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KB국민은행)

KB금융그룹은 지난 30일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고마워요, 팀 코리아(Thank you, TEAM KOREA)' 행사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빛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총 1억5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해 선수단 임원 및 메달리스트,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해 아시안게임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선전도 응원했다.


이재근 행장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우민(수영) 및 임시현(양궁) 선수에게 각 3000만원을, 우수선수로 선정된 황선우(수영) 선수에게 2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이 밖에 안세영(배드민턴), 신유빈(탁구), 문강호(스케이트보드), 이은지(수영), 이원호(사격) 등의 선수들에게도 격려금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인기 종목보다는 비인기 종목의 유망주를 발굴해 오랜 기간 지원한다는 사회적 책임의식을 기초로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총 9개 종목의 국가대표팀과 총 7명의 선수를 후원했으며 이들 종목에서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 섬유산업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과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섬유센터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패션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금융상품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다이렉트 외환 업무 지원 ▲플랫폼 기반 공급망 금융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무료로 제공해 기업들이 편리하게 디지털 기반 구매관리 시스템을 이용하고 업무 데이터를 자산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기업들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공급망 특화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증서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병규 행장은 "친환경, 디지털 전환 등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 섬유패션산업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우리가 글로벌 패션강국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며 "섬유패션산업 관련 기업, 단체, 외국인근로자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 방문


이석용 농협은행장(오른쪽)과 강태룡 CTR그룹 회장이 NH동행 기업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NH농협은행)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지난 31일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CTR그룹 본사를 방문해 NH동행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행장과 강태룡 CTR그룹 회장은 업계의 현안 및 기업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CTR그룹은 현가·구동장치·조향파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전체 매출액에서 전기차 관련 매출액 비중이 30.8%를 차지할 만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 행장은 "올해 71주년을 맞이한 CTR그룹이 경상남도 대표기업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소재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 대구은행-포스코퓨처엠 금융지원 협약식 참석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왼쪽)이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과 금융지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지난 2일 포스코퓨처엠과 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와 ESG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퓨처엠의 양∙음극재 사업의 시설 투자, 원재료 구입 등 친환경 이차전지 소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DGB대구은행이 3년간 5000억원 이내의 금융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며, 추후 양사는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와 ESG경영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에 합의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 이차전지소재 양∙음국재를 동시 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발맞춰 글로벌 톱티어 소재 생산능력을 갖추기 위해 국내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미래소재 선도 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DGB대구은행과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황병우 행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 없는 금융지원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ESG경영 기반 조성과 다양한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 '럼피스킨병' 조기종식 위한 방역지원금 전달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앞줄 오른쪽 세번 째)가 10월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비상방역실에서 소 럼피스킨병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지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NH농협생명)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10월31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비상방역실에서 소 럼피스킨병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지원금 2억원을 (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고열과 피부결절 등의 증상을 보인다. 모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주로 전파된다. 지난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생한 질병으로 2019년부터는 아시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후로 지난달 31일까지 전국적으로 69건이 집계되었으며 추가 유입차단을 위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방역지원금 전달식에는 최 대표를 비롯해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겸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연막소독기 구입 등에 사용되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문섭 대표는 "백신 접종과 방역 소독 등을 통해 럼피스킨병이 조기 종식 되어 축산농가들의 시름을 덜었으면 한다"며 "럼피스킨병 종식을 위해 농협손해보험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 환경부 주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모재경 에이스손보 사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제공=에이스손보)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이 환경부 주관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올해 2월에 시작한 캠페인이다.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에서 일상 생활 속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할 것을 릴레이 방식으로 약속하며 진행된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처브 그린 캠페인(Chubb Green)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장려 문화 확산 ▲불필요한 메일 정리 및 광고성 스팸 차단 통해 디지털 탄소발자국 저감 실천 ▲사내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 강화 ▲임직원 참여 플로깅 워킹 데이 개최 등 임직원들의 친환경적 활동 실천을 독려할 방침이다.


모재경 사장은 이성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모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와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을 추천했다.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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