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개사, 13명 임원 승진…"젊은 리더 조기 발탁"
"변화와 도전 가속화 초점"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한화에너지·한화임팩트·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파워시스템 등 4개사가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에너지 3명, 한화임팩트 1명, 한화토탈에너지스 7명, 한화파워시스템 2명 등 총 13명이 이날부로 신규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한화 측은 "전문성을 보유한 젊은 리더를 조기 발탁하여,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포지션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변화와 도전을 가속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화솔루션도 1980년대생 4명을 포함, 25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일자는 11월 1일이다.


한화솔루션 인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사업 등 전략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기술 인력 중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현지 인력 발탁이 특징이다.


또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41), 큐셀 부문 김지현 프로(43), 김규철 프로(43), 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43) 등 80년대생 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 교체도 지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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