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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공정위에 과징금 취소소송 제기 外
이 기사는 2023년 10월 04일 11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벌떼입찰' 과징금 608억 호반건설, 공정위에 과징금 취소소송 제기 [이투데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608억원을 부과 받은 호반건설이 이에 불복하는 취지의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4일 법원에 따르면 호반건설 측은 지난달 28일 공정위를 상대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납부명령 취소 청구' 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접수했다. 이 사건은 서울고법 행정재판 전담 재판부에 배당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독일법인에 정현숙 지점장 내정…여성 첫 해외법인장 배출 [뉴스웍스]

우리은행의 파격 인사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해외법인장에 여성 지점장을 깜짝 발탁하면서 해외영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독일법인장 후임으로 정현숙 삼성기업영업 지점장을 내정했다. 독일 금융당국이 이번 인사를 승인할 경우 국내 금융권 통틀어 첫 여성 법인장을 배출하게 된다.


이건희 회장 3주기 맞아…삼성, 국제학술대회 연다 [한국경제]

삼성이 한국경영학회와 손잡고 이달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별세 3주기를 앞두고 국제학술대회가 연다. 이건희 회장이 1993년 선언한 '삼성 신경영'을 분석하고 삼성의 향후 혁신전략을 점검한다.


'스타트업 산실' 이 기업, 이자도 못내…위워크 파산설 다시 고조 [머니투데이]

세계적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가 약 9500만달러(약 1300억원)의 채권이자 지급을 한 달간 유예했다. 경영난에 따른 파산설이 다시 불거지는 모습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위워크는 현금이자 3730만달러, 현물이자 5790만달러어치 상환을 30일간 유예한다고 공시했다. 모두 5종류의 채권에 대해서다. 현물이자는 현금이 아니라 인프라 사용이나 서비스로 이자를 대신하는 방식을 말한다. 위워크는 지난 6월 기준 4억7500만달러 규모의 신용대출을 기록하고 있다.


출범 2년 맞은 SK온, 분기마다 매출 6160억씩 성장 [서울경제]

SK온이 출범 2년 만에 분기 매출은 3배 이상 늘고, 생산능력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SK온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SK온의 매출액은 3조6961억원으로 출범 해인 2021년 4분기(1조665억원)보다 3.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SK온은 출범 이후 6분기 연속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기 평균 성장률(CQGR)이 23%에 이른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매분기 6160억원씩 외형성장을 이뤄낸 것이다.


노르웨이 국부펀드, 현대글로비스 블랙리스트서 제외 [더구루]

현대글로비스가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블랙리스트에서 제외됐다. 선박 폐선과 관련해 환경 오염과 인권 문제를 해소한 데 따른 것이다. 노르웨이 중앙은행 투자관리청(Norges Bank Investment Management·NBIM)은 3일(현지시간) 현대글로비스를 '관찰 대상(Observation)'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3월 파키스탄·방글라데시 등에서 폐선박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환경 오염과 인권 문제가 지적되면서 관찰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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