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연말까지 공공 12만호 추가공급...PF 보증 10조 확대 外
이 기사는 2023년 09월 27일 09시 5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연말까지 공공 12만호 추가공급...PF 보증 10조 확대 [주요언론]

정부가 연말까지 공공주택 12만호를 추가 공급하고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 차원에서 공공택지 전매제한을 1년간 한시 완화한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보증 규모도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확대해 건설사들의 막힌 자금줄을 뚫어준다. 당장 공급 효과를 보기 위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에 대한 건설자금 조달 지원도 처음 이뤄진다.


긴축 발작의 공포 원화값 연중 최저 [주요언론]

미국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달러 대비 원화값이 10개월 새 최저치로 떨어졌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보수적 입장인 '매파적' 기조를 보인 데 따른 여진이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보다 12.0원 내린 134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23일 종가(1351.8원) 이후 10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신규코인 157개 상장할 때 43%는 폐지 수순..'크립토 윈터' 끝 멀었다 [아시아경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가 이른바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침체기)' 극복을 위해 신규 코인 거래지원(상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 침체로 거래대금이 감소해 실적에 빨간불이 켜져서다. 그러나 상장폐지 코인이 줄지 않은 데다 '상장피(뒷돈)' 논란과 시세조작 등 각종 부정 이슈로 투자자들의 신뢰만 깎아먹고 있다.


'만기 운용 불일치' 선제적 배상 나선 NH證...숨죽인 미래ㆍKBㆍ하나證 [인베스트조선]

NH투자증권이 장단기 미스매칭(불일치) 전략으로 인해 채권형 랩·신탁 상품에 손실을 본 투자자들에 대한 선제적 배상에 나섰다. 비슷한 이슈로 부담을 안고 있는 다른 증권사들은 금융당국의 검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선 NH투자증권의 선제 대응에 대해 '규모가 적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채권형 랩·신탁 상품 운용 자금이 상대적으로 컸던 미래에셋ㆍKBㆍ하나증권이 어떻게 대응할지 증권가의 관심이 쏠린다.


'신동빈 쏘아 올린 공'…롯데, 하노이 도시개발 사업권 확보 '목전' [더구루]

롯데그룹이 베트남 하노이 대형 부동산 개발 사업권 획득을 목전에 두고 있다. 27일 베트남 하노이 당위원회에 따르면 하노이시는 하노이 북부 홍강(Red River) 지역과 서부 호아락-쑤언마이(Hoa Lac-Xuan Mai)지역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롯데그룹이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현대차 영업직 퇴직자, 1년 더 일한다 [서울경제]

올해 퇴직하는 현대자동차 영업직 근로자들이 내년까지 최대 1년간 추가로 근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현재 기술직(생산직)에만 적용되고 있는 '숙련재고용제도'를 영업직으로 확대해 시행하기로 하면서다. 26일 현대차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올해 단체교섭에서 영업직 숙련재고용제도 도입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 영업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숙련재고용제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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