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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김동관 사우디行…"네옴시티 잡는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9월 26일 17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재용·정의선·김동관 사우디行…"네옴시티 잡는다"[매일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다음달 21일~24일에 사우디를 찾을 예정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남미·아프리카 등을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나설 계획이라 사우디 일정엔 불참한다. 정부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 민관이 함께 네옴시티 수주전에 나선 셈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5000억달러(약 660조원)를 투자해 주거·산업·관광 단지 등을 포함한 대형 도시를 건설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 첫 자체 데이터센터 준공…"재난 안전성 극대화"[한국경제]

카카오가 첫 자체 데이터센터의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1분기 가동에 들어간다. 카카오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준공했다. 카카오의 첫번째 자체 데이터센터로 12만대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다. 저장 가능 데이터량은 6엑사바이트 수준이며 운영시스템 설치와 안정화 테스트를 거쳐 내년 1분기 본격 가동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고효율 에너지 설비, 우수·중수·폐열 재활용 시스템 도입 및 자연 조건을 활용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했다.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7년 만에 역대 3번째 동결[매일경제]

보건복지부가 2024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건보료율이 동결된 것은 지난 2017년도 이후 7년 만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직장가입자 건보료율은 7.09%,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 점수당 금액은 208.4원이 됐다. 월 평균 건보료는 직장가입자 14만6712원, 지역가입자 10만7441원 안팎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4일 국민 부담과 건보 재정 여건, 사회보험 부담률 등을 감안해 2024년도 건강보험료율 인상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대차, 숙련재고용제 영업직으로 확대…올해 퇴직자 1년 더 일한다[서울경제]

현대차 노사는 올해 단체교섭에서 영업직 숙련재고용제도 도입에 합의했다. 현대차 영업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숙련재고용제도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2019년 노사 합의로 정년 퇴직자 중 기술직(생산직)에 한해 최대 1년을 단기 계약직으로 재고용하는 방안을 시행해 왔다. 앞으로는 영업직으로 근무하던 정년 퇴직자도 동일한 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올해 말 퇴직 예정인 만 60세(1963년생) 영업직 근로자의 경우 본인 희망에 따라 내년 연말까지 1년을 추가로 근무할 수 있다. 정년 퇴직자 중 건강 등 근무 상 결격 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LG, 강도 높은 재고조정 효과...3분기 실적 개선 기대↑[전자신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매출 67조8326억원, 영업이익 2조5196억원으로 집계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76.8% 하락한 규모다. 반도체 부문인 DS사업부는 3분기에 3조원가량 적자가 예상된다. 전반적인 감산 영향과 평택 P3 라인 초기 가동에 따른 비용 부담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대비 부정지표 속에서도 반등 조짐이 보인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280%가량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도 꾸준한 재고조정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에프앤가이드는 LG전자의 3분기 추정 실적을 매출액 20조6521억원, 영업이익 8244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0.4%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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