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현대차, 인도 딜러 만족도 1위 달성 外

◆현대차, 인도 딜러 만족도 1위 달성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최유나 기자] 현대차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가 현지 딜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000점 만점에 852점을 받았다. 이는 2위를 기록한 마루티 스즈키(791점)를 압도하는 것이며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업계 평균인 769점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인도 로컬 브랜드인 마힌드라&마힌드라는 77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와 싱가포르 및 인도에 사무소를 둔 컨설팅 전문업체인 프리몬아시아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1821명의 딜러를 대상으로 ▲완성차 일반 브랜드 ▲완성차 고급 브랜드 ▲이륜차 ▲삼륜차 ▲상용차 등 5개 부문에 걸쳐 실시됐다.


◆CJ대한통운, 튀르키예서 건설자재 운송 프로젝트 성료



CJ대한통운은 중동 자회사 CJ ICM이 튀르키예에서 총 1만톤의 중량물을 운송하는 프로젝트 물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물류란 사회기반시설 설치, 생산시설물 건설 등 대규모 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공사 기간에 맞춰 운송하는 물류를 의미한다. CJ ICM은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 6개월에 걸쳐 튀르키예 남부 메르신 항구부터 약 57㎞ 떨어진 아다나지역 석유화학공장 건설현장까지 130여 개의 대규모 기자재들을 운송했다. 최대 무게 670톤, 길이 51.3m, 높이 14.2m에 달하는 초대형 화물을 포함, 운송 화물의 총 무게는 1만톤에 달한다. CJ ICM은 항공기, 선박 등 초대형 화물을 육상으로 운송할 때 사용하는 특수장비인 자체 추진 모듈 트레일러를 현장에 투입했다. 지형고도변화에 민감한 만큼 속도는 시속 10㎞ 안팎을 유지해 운송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부산서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 진행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2일 부산 가덕도에 위치한 외양포에서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자원하여 맡아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도입,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 부산 외양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날 부산신항 항만운영팀 직원 20여 명이 외양포해변을 따라 해양 쓰레기를 줍고 생태계 보전에 앞장섰다.


◆교원투어 여행이지, 홍콩 항공권 프로모션 진행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해당 기간에 출발하는 홍콩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구매하는 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여는 여행이지 유튜브 공식 채널을 구독한 뒤 해당 채널에서 홍콩 항공권 프로모션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이후 영상에 있는 링크를 통해 여행이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항공권을 예약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여행이지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2023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 입장권을 비롯해 시음 및 와인잔 증정권이 포함된 e쿠폰, 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MM, 한국-인도네시아 직항 서비스 신설



HMM은 인도네시아 지역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ICN(Intra-Asia Cross Network) 서비스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가장 빠른 노선으로 부산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까지 약 7일이 소요된다. 운항은 내달 9일부터다.


◆티웨이항공,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여행 지원



티웨이항공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소방청의 소방 가족을 위한 마음 치유 여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2박 3일간 진행한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순직소방관의 부모님 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산림 치유 숲 프로그램 ▲피로회복 스파 ▲감귤 농장체험 ▲제주도 곶자왈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기아 정성만 선임, 5000대 판매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기아는 울산지점 정성만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5000대를 달성해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정성만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9년 기아에 입사해 25년 동안 연 평균 200여대, 누계 5000대 판매를 돌파해 8번째 그레이트 마스터에 등극했다. 정성만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고객이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덕분"이라며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며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카, 장거리 운행 대비 차량점검·연비 운전팁 소개



케이카가 추석 황금연휴 동안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위한 차량 안전 점검 방법과 연비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운전법을 소개했다. 케이카는 먼저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 확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케이카 관계자는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3년 또는 3만km 주기로 교체를 권장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마모도를 체크하는 것"이라며 "공기압은 최대 공기압의 80% 수준을 권장하며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하는 건 접지력 확보와 연비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케이카는 고유가 시대 연비 운전을 위한 '3급(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삼가할 것도 강조했다.


◆이스타항공, 제주노선 탑승객 100만 돌파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26일 국내선 운항 재개 177일 만인 지난 19일 제주 노선 공급석 100만 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재운항 후 평균 탑승률은 95%로, 25일 김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ZE227편에서 100만 번째 탑승객이 나왔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당사 서비스를 이용해 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 운항과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위한 노선과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고객분들께 신뢰받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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