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엘리프 미아역' 단지 내 상가 분양
41개 점포 규모…전용평당 7000만~9160만원 책정
엘리프 미아역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딜사이트 김현진 기자] 계룡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엘리프 미아역 1단지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총 15개 호실, 2단지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26개 호실 등 총 41개 점포 규모다.


계룡건설은 엘리프 미아역 상가가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 상가로 일일 유동인구가 약 2만6000명에 달해 풍부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변에 초·중·고, 종교시설 등이 위치해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는 것이다.


해당 단지 내 상가 인근에 개발도 예정돼 있다. 미아역은 서울 최초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아울러 다수의 강북권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도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엘리프 미아역 단지 내 상가는 주변 기입주 상업시설 임대환산가로 전용 평당가 계산 시 전용평당 7000만~9160만원대 수준으로 책정됐다. 인접 분양상가 시세는 포레나 미아 1층 전용평당 1억2700만원대, 수유역 더오페라 1층 전용평당 1억608만원대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엘리프 미아역 단지 내 상가는 계약금 12%만 납부하면 중도금 없이 잔금 88%를 입주 시(2026년 8월 입주예정) 납부하면 돼 3년 간 자금 확보가 가능하고 초기 자금 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이며 전매가 자유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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