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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도 전기요금 그대로 둘까 外
이 기사는 2023년 09월 18일 11시 0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전의 빚 200조...정부는 유가 급등에도 4분기 전기요금 그대로 둘까[한국일보]

국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넘기며 4분기(10~12월)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전력의 천문학적 부채와 적자를 감안하면 요금 인상이 필요하지만 물가 상승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상황.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며 요금 동결 시 한전이 다시 '전기를 밑지고 파는' 상황이 올 겨울 재현될 거란 우려도 나온다.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4분기 전기요금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다.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에 김창범 전 대사 선임[조선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18일 김창범 전 인도네시아 대사를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사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서울대 영문과 78학번 동기로, 1986년 미 존스홉킨스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밟았다. 1981년 15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30여년간 외교관으로 살아온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주 일본대사관 2등 서기관, 주 파키스탄대사관 1등 서기관을 거쳐 1995년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실에서 근무했다. 이후 주미 대사관 1등서기관, 외교부 안보 안보정책과장, 북미3과장, 주 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국무조정실 외교심의관, 외교부 혁신인사기획관 등을 거쳤다.


ECB 정책위원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 베팅은 실수"[연합뉴스]

마르틴스 카작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회 위원이자 라트비아 중앙은행 총재가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에 베팅하는 것은 실수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카작스 총재는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열린 유럽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임금 상승률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았고 근원 인플레이션 하락 속도도 불분명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장은 우리(ECB)가 조기에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지속해서 목표치를 크게 밑돌기 시작할 때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기부 "2027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5000곳 구축"[조선일보]

정부가 기존의 스마트공장 사업을 보다 고도화·체계화해 2027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50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정부에서 스마트공장을 2022년까지 3만 개 보급하겠다고 했지만, 양적 확대에 치중해 질적 고도화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1년 새 대표이사 네 번 교체한 락앤락… 마음 조급한 어피너티[한국경제]

주방생활용품 제조기업 락앤락이 최근 1년 새 대표이사를 네 차례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주주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이례적인 대표 연속 교체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락앤락은 쉽사리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락앤락은 지난 15일 이영상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 대표는 2019년부터 4년간 투썸플레이스를 이끈 소비재 산업 전문가다. 어피너티와는 오비맥주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일하며 합을 맞춘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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