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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강달러에 코스피 공매도 비중 최고 外
이 기사는 2023년 09월 18일 08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고유가·강달러에 코스피 공매도 비중 최고…"주가 변동성 주의"[연합뉴스]

고유가와 달러 강세 등 증시에 비우호적인 여건이 계속되면서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비중이 연중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평균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공매도 거래대금을 총 거래대금으로 나눈 값)은 5.73%로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 12∼14일에는 공매도 비중이 6%대를 연이어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연평균 공매도 비중 4.96%보다 1∼2%포인트(p) 높다.1월과 2월 5.35%, 5.39%를 기록했던 공매도 비중은 4%대로 낮아진 후 5월에 잠시 5%대로 올라섰다가 다시 4%대를 유지해왔다.


"찬바람 불땐 高배당주"… 금융주 랠리 이어질까[동아일보]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대표적인 배당 종목인 금융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6.2%로 조사됐다. 올해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하는 곳은 우리금융지주로 전망치는 9.8%에 달한다. 하나금융지주(8.8%), KB금융(6.4%), 신한지주(6.2%) 등 은행주들도 채권 금리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


"세계 톱5로" 배터리 장비 시장 뒤흔들 게임체인저의 질주[동아일보]

전기차 등의 배터리에 사용되는 2차전지 성장세에 힘입어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알짜 기업들의 질주가 매섭다. 그중에서도 근래에 단연 돋보이는 곳이 원익피앤이다. 2차전지 제조 장비를 넘어 후방 산업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수익 극대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유럽 신규 수주에 대응해 최근 34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이 회사의 주가도 2차전지 테마를 타고 들썩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유럽 고객사의 2차전지 설비 증설 계획과 맞물려 원익피앤이가 배터리 조립 장비 등을 지속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추경호 "경기 둔화 흐름 완화…추석 물가 안정 등 민생 역점"[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 둔화 흐름이 일부 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반도체 등 수출 부진 완화와 고용개선 흐름 지속, 중국 관광객 증가 등 기대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주요국의 통화 긴축 지속 등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있고, 국제유가의 변동성 확대 등의 불확실성도 지속하고 있다"며 "정부는 추석 물가 안정 등 민생 안정에 역점을 두면서 대내·외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가격동결' 승부수 띄운 애플…삼성전자 휴대폰 1위 위협할까[매일경제]

애플이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15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본격 개막했다. 올 상반기 전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지켜낸 삼성전자가 하반기에도 1위 자리를 수성할지 주목된다. 모바일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 화웨이, 삼성전자, 구글이 4파전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7월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5·플립5 시리즈를 시작으로 화웨이의 메이트60, 애플의 아이폰15까지 공개된 상태다. 구글의 픽셀8도 내달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가장 먼저 신제품을 공개한 것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26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플립5와 폴드5를 공개하며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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