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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조 운용 '빈살만 금고지기' 한국온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9월 06일 17시 2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780조 운용 '빈살만 금고지기' 한국온다…이 회사 사장 만난다는데 [매일경제]

야시르 오스만 알 루마이얀 아람코 회장 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총재가 6일 한국을 방문한다. 루마이얀 회장은 짧은 방한 일정에도 정기선 HD현대 사장을 비롯 주요 정·재계 인사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루마이얀 회장은 이날 밤 한국에 도착해 8일 출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루마이얀 회장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최측근이자 이른바 '금고지기'로 알려져 있다. 그가 이끄는 사우디 국부펀드는 사우디 왕가가 출자해 만든 국영 펀드로 펀드 운용 규모는 6000억달러(약 785조원)에 이른다.


계좌 암호화 의무화 검토에 은행권 집단 반발 [전자신문]

정부가 은행 계좌도 개인정보로 취급, 암호화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은행권이 집단 반발했다. 정부는 개인정보보호 강화 명분을 내세웠지만 은행권은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고 현행법에도 계좌번호 의무화 조항이 없는 만큼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금융위원회는 최근 은행권 대상으로 고객 계좌를 의무적으로 암호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


SG발 8조원 주가폭락 밑그림…라덕연의 '남북경협' 있었다 [머니투데이]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서 주가조작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라덕연 호안투자컨설팅업체 대표가 기존에 알려진 투자자문사 외에 북한관광 독점권 등을 내세운 대북사업 투자 명목으로 막대한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북사업업체에 대한 지분투자라는 그럴싸한 허울로 끌어모은 자금과 정·관계 인맥이 결국 8조원대 주가폭락과 7000억원대 주가조작 부당이득 사건으로 이어지는 밑그림이 된 셈이다.


검찰, '청담 주식부자' 이희진씨 소환 조사... '피카 코인 사기' 연루 혐의 [조선비즈]

검찰이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탔던 이희진씨를 소환했다. 가상화폐의 하나인 피카(PICA) 코인과 관련한 사기 사건에 연루된 혐의 때문이다. 피카 코인 발행사 피카프로젝트는 이 가상화폐를 소유하면 고가의 미술품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투자자를 끌어 모았다. 피카프로젝트는 코인 거래량을 부풀리고 시세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씨와 그의 동생인 이희문씨가 피카프로젝트와 부정행위를 함께 저지른 공범이라고 보고 있다.


제로슈거 '새로' 출시 1년 만에 판매액 1000억 돌파 [매일경제]

지난해 9월 국내 첫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돼 돌풍을 일으킨 롯데칠성음료의 '새로'가 1년 만에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새로 소주는 지난달 말 누적 판매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14일 출시된 새로 소주는 출시 7개월 만인 올해 4월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했다. 올해 8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1억 8000만병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익성 위기' 야놀자클라우드, 인력 구조조정 단행 [서울경제]

생산성을 끌어올리겠다며 직원 반발에도 기존 방침을 뒤집고 대면 근무로 전환한 야놀자가 이번에는 클라우드 사업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계열사간 업무를 통합하고 인건비를 효율화하기 위한 것이다. 야심차게 시작한 클라우드 사업이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자 단행한 조처로 풀이된다.


"차·조선도 영향권"…포스코 첫 파업 위기에 산업계 '긴장' [뉴스1]

포스코 노사 교섭 결렬로 인한 파업 위기에 자동차·조선·건설 등 철강 제품을 납품받는 수요 기업들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노조 측 86개 요구사항 가운데 38건에 대해 회사측 제시안을 전달하고 그 외 5건을 추가 제시했지만 노조측은 지난달 23일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산은캐피탈, K2인베스트와 550억 규모 세컨더리펀드 결성 [디지털타임스]

산은캐피탈은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와 함께 6일 국내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550억원 규모의 'KDBC-K2 2023 세컨더리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주요 출자자로는 IBK기업은행,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KB캐피탈, 미래에셋증권 등이 참여한다. 펀드의 주요 투자 영역은 로봇, AI(인공지능), 반도체, 헬스케어, 차세대 모빌리티, 우주산업 등이다.


"현대 상표권 찾아오자" 푸에르토리코에 흘러간 현대 상표권 [블로터]

'현대' 관련 상표권을 두고 HD현대가 현대테크놀로지와 법정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테크놀로지는 미주대륙과 남아메리카 사이에 위치한 섬나라 푸에르토리코 도라도에 위치한 외국기업이다. HYUNDAI명칭은 1947년 현대토건사 설립부터 지난 76년간 범현대그룹 계열사의 간판으로 사용되어왔으나 2000년대 초 상표권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로 현대그룹이 해체되면서 분쟁의 불씨가 오늘날 해외업체 와의 소송으로까지 번졌다. 범현대가도 현대그룹의 정체성 그 자체인 HYUNDAI 상표 소유의 중요성을 뒤늦게 인식하고 본격적인 맞대응에 나섰다.


금감원, 남부지검 파견 직원 전원 복귀…법조계 "이례적" [이투데이]

금융감독원이 최근 서울남부지검에 파견 보낸 직원을 전원 복귀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불공정거래 세력과 전쟁'을 선포할 만큼 두 기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에 파견 직원을 복귀시킨 배경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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