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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리츠운용, 'HSBC 빌딩' 1800억에 품는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9월 06일 11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리츠운용, 'HSBC 빌딩 지분 66%' 1800억에 품는다 [한국경제]

신한리츠운용이 매물로 나온 서울 남대문 인근 HSBC 빌딩 지분 3분의 2를 품는다. 매입 가액은 약 180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SBC 빌딩 지분 65.8%를 제15호 실물 펀드로 담아 운용 중인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은 전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리츠운용을 선정해 통보했다. 매각 가액은 18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오는 11월 말 최종 딜 클로징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행, 한 달 만에 50년 만기 주담대 판매 중지 [경향신문]

IBK기업은행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중지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초장기 주택담보대출을 최근 가계대출 급증의 주요 요인으로 꼽은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6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기업은행은 6일 신청분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를 최대 40년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지난달 초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출시한 지 한 달 만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관리 차원"이라고 말했다.


도미넌트운용, DS네트웍스운용 인수 돌연 포기 [더벨]

도미넌트자산운용이 DS네트웍스자산운용 인수를 돌연 포기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도미넌트자산운용은 DS네트웍스자산운용 측에 인수 포기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때 M&A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 앞서 도미넌트자산운용은 DS네트웍스가 보유 중인 지분 100%를 90억원에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인수 포기의사를 전달해 딜이 무산됐다"며 "자금 조달 측면에서 이슈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바람 잘 날 없는 '은마 재건축'…조합장 투표 소송전으로 [뉴스1]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은마아파트가 20년 만에 조합 설립을 목전에 두고 또다시 소송전에 휘말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은마소유주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초대 조합장으로 선출된 최정희 추진위원장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첫 심리는 오는 13일 이뤄질 예정이다.


애플, 스웨덴 유명 클래식 음반사 'BIS 레코드' 인수 [연합뉴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애플이 스웨덴 유명 클래식 음반사 'BIS 레코드'(BIS Records)를 인수했다. BIS 레코드 창립자 로버트 폰 바르는 5일(현지시간) 애플이 그의 레코드 회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BIS 레코드' 1973년 설립된 클래식 음반사다. 인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與, 50인 미만 기업에 '중대재해법 2년 유예' 법 추진 [한국경제]

국민의힘이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시기를 유예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날 중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인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공사)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시기를 당초 예정된 내년 1월 27일에서 2026년 1월27일로 2년 유예하는 것이 법안 골자다.


사우디, 하루 100만 배럴 감산 연말까지 유지 [주요언론]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현재 감산량을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7월 시작한 하루 100만 배럴(bpd)의 자발적 감산 정책을 12월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우디는 지난달 초 자발적 감산을 9월까지 유지하기로 하면서 감산 규모도 늘릴 수도 있다고 밝혔지만 이를 실행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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