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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넥실리스, 해외 배터리社에 2조 동박 공급 外
이 기사는 2023년 09월 06일 08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넥실리스, 해외 배터리社에 2조 동박 공급 [한국경제]

SKC의 2차전지용 동박 생산 자회사인 SK넥실리스가 해외 배터리 회사에 10년간 2조원 규모의 동박을 공급한다. 지난해 이 회사 매출(8100억원)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양극재에 이어 동박 등에서도 한국 2차전지 소재 회사의 글로벌 수주 랠리가 펼쳐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K넥실리스는 최근 일본의 인비전AESC와 2조원에 달하는 동박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공급 기간은 2025년부터 10년간이다.


에코프로, 컴플라이언스실 신설… 송정원 전 공정위 소장 영입 [조선비즈]

에코프로가 그룹의 지배구조, 부패방지 등을 책임지는 컴플라이언스실을 신설하고 송정원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을 실장으로 영입했다.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실형을 받는 등 임직원 윤리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자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벼랑 끝" 비대면 플랫폼 굿닥, 오너가 장녀 대표로 내정 [뉴시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 종료에 관련 산업이 위축된 가운데 굿닥이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위기 돌파에 나선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굿닥은 헬스케어와 뷰티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케어랩스의 이민경 이사를 신임 대표로 맞이한다. 이민경 이사가 전임 임진석 대표와 다른 것은 오너가의 일원이라는 점이다. 그는 케어랩스를 소유한 이용한 원익 회장의 장녀다.


순이익 늘었는데 배당 못하는 보험사…정부, 법개정 검토 [머니투데이]

IFRS17(새국제회계기준) 도입 첫 해인 올해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바뀐 회계기준 때문에 배당을 하지 못하는 '배당 쇼크' 위험에 몰렸다. 보험부채를 시가평가하는 새 회계기준대로 하면 금리인상기에 배당가능이익이 전년 대비 수조원씩 감소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보험사의 '배당 쇼크'를 막기 위해 연내 관련법 개정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가 법무부에 보험사 배당가능이익 산출 기준과 관련해 상법 시행령에 예외 조항을 인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삼성 '첨단 패키징'에 年 2조 투입한다 [서울경제]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서는 차세대 D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분야의 최대 라이벌 TSMC를 추격하기 위해 내년에도 2조원 이상을 패키징 라인 확충에 투자하기로 했다. 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어드밴스드패키징(AVP)사업팀은 일명 '캐시 D램'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캐시 D램은 최근 업계를 강타한 HBM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모비스 계열사 전격파업...현대차그룹 6000여대 생산차질 [매일경제]

현대모비스의 모듈과 부품 생산을 전담하는 통합 계열사 모트라스와 유니투스가 파업에 돌입했다. 계열사 두 곳의 연이은 파업으로 완성차 6000여대의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5일 경기·충청 지역 모트라스와 유니투스의 생산 공장에서 주야간 약 4시간씩 총 8시간 파업이 이뤄졌다. 다음날인 6일 울산·광주 등 기타지역의 모트라스와 유니투스 생산 공장도 4시간씩 총 8시간 가동을 멈춘다.


손흥민 이어 'ITZY'까지…메가커피, 공격적 마케팅 '설왕설래' [이데일리]

지난해 국내 광고계 최고 '블루칩'으로 꼽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광고모델로 발탁하며 이목을 끌었던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메가MGC커피가 올해 하반기 K팝 걸그룹 '있지(ITZY)'를 새로운 광고모델로 추가 발탁한다. 이같은 공격적 광고 마케팅 전개 과정에서 일부 논란도 불거졌다. 이미 상당 부분 광고 마케팅 비용을 가맹점이 분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걸그룹 추가 발탁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시 반발이 불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금투협 CFD 공시 첫날부터 오류…잔고 30% 누락 [서울경제]

금융 당국이 차액결제거래(CFD)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금융투자협회가 관련 공시 첫날부터 실제 잔고보다 30% 이상 적은 액수를 게시하는 오류를 범했다. 증권사들이 주가 조작의 뇌관으로 지목된 CFD 거래를 개시한 가운데 불안정한 전산 시스템 문제로 시장 불안 해소하려는 당국 조치에 차질이 빚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은행 떠나는 2030…시중은행 공채로 몰리나 [뉴시스]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이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젊은층 직원들을 중심으로 인력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들은 산은 출신으로 업무능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시중은행에 중고신입이나 경력직으로 다수 이동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6일 산업은행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산은에서 168명의 직원이 중도퇴직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20대 이하는 68명, 30대는 64명으로 나타났다.중도퇴직한 직원 10명 중 8명이 2030세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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