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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성장률 0.6%…역성장 피해 外
이 기사는 2023년 09월 05일 08시 4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분기 성장률 0.6%…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며 역성장 피해[연합뉴스]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전분기 대비)이 0.6%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앞서 7월 25일 발표된 속보치와 같다. 2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나눠보면 설비투자를 제외한 모든 부문이 뒷걸음쳤다. 민간·정부 소비 등이 모두 부진한데도 전체 GDP가 0.6% 성장한 것은 순수출 증가 덕이다.실질GDP는 크게 보면 민간소비·정부소비·투자·순수출의 합인데, 1분기와 비교해 수출보다 수입 감소 폭이 더 커 순수출이 늘면서 플러스(+) 성장이 가능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예금자보호한도, 최종안 나온다…1억 상향 포함[이데일리]

 복수의 금융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예보제도 개선' 최종 연구용역 보고서엔 보호한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한 번에 상향하는 안이 검토 리스트에 올랐다.금융위·예보는 보호한도 적정성 검토를 위해 한국금융학회에 '예금보험료율의 적정수준·요율한도 관련 검토 경과 보고' 연구용역을 맡겼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종 보고서에 1억원 상향이 필요하다는 단정적인 문구는 없고, 다양한 시나리오 및 대안 중 하나로 기재된 것"이라며 "최종 연구용역 보고서는 참고지표라, 예보·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TF에서 이달부터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돈 못벌던 정유업계의 '반전'…정제마진 두배 급등[머니투데이]

정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월간 정제마진은 배럴당 12.7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7월(6.6달러) 대비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지난 7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산유국들의 감산 조치가 본격 시작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일평균 산유량을 5월 1000만 배럴에서 7월 900만 배럴로 줄였다. 최근들어서는 이 감산 조치를 10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석유제품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생기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석유 수요가 지난 6월 하루 1억300만 배럴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정유업계는 모처럼 열린 모멘텀에 기대를 걸면서도, 동시에 사업 다각화 역시 노리고 있다.


금융당국 "9월 위기 없다"…부동산PF 연체율 상승세 둔화[연합뉴스]

금융권 등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들이 지난 3일 모여 '9월 금융 위기설'에 대해 논의한 결과, 근거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지난 3월 말 2.01%에서 지난 6월 말 잠정 집계로 2.10%로 0.09%포인트(p) 높아져 상승 추세가 둔화했기 때문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당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했던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가 9월에 끝나면서 자영업자의 빚 폭탄이 9월에 터진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금융당국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비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부정확한 정보와 추측을 바탕으로 무분별하게 위기론을 퍼뜨리는 경우 자칫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LNG 운반선 발주 봇물…한국 조선 빅3 '약속의 하반기'[국민일보]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말까지 154억7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57억4000만 달러)의 98.2%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연간 목표(95억 달러)의 66%인 63억 달러를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보다 22% 감소한 69억8000만 달러를 수주 목표로 세웠지만, 14억7000만 달러(21%)만 채웠다.산업계에선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올해 세운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본다. 하반기에 LNG 운반선의 신규 발주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빅3 조선사는 LNG 운반선 수주로 연간 계획을 달성함과 동시에 수익성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유럽 전기차의 반격…삼성·LG도 찾아왔다[조선일보]

유럽 최대 모터쇼인 'IAA 모빌리티'가 4일(현지 시각) 독일 뮌헨에서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이번 IAA 모빌리티에는 그동안 전기차 전환에 다소 소극적 모습을 보였던 벤츠, BMW, 폴크스바겐 등 독일 업체들의 대규모 전기차 관련 기술과 제품 전시가 이어진다. 유럽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려는 국내 대표 IT 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번 전시에 참가했다. 삼성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과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전자 계열사까지 총 1224㎡(약 370평) 면적의 대규모 전시장을 차렸다.


"앞으론 이 스마트폰 대세…연 평균 45% 성장할 것"[한국경제]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은 지난달 30일 리서치노트를 통해 "우리는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앞으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대세가 될 것이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올해까지 5개의 갤럭시 플립·폴더 시리즈를 출시한 삼성전자를 첫 번째 수혜주로 꼽았다. 모건스탠리는 아직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은 애플도 관련 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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